추억의 골든마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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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안타깝습니다.. 거의 8년간 봐왔던 스타리그가 막을 내리게 된다니...
위 사진은 제가 좋아했던 박성준 선수입니다. ㅠㅠ 골든마우스를 쥐고 있네요 ㄷㄷ
매우 공격적인 성격 때문에 좋아했는데...
스타2에서도 잘 활동하고 있어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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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신 처음엔 싫어했었는데... ㅎ
듀얼 토너먼트에서 임요환 잡고 스타리그 올라가서... ㅋ
근데 그 질레트 스타리그에서 최연성 잡고 결승 올라갈 때 온몸에 소름이... ㄷㄷ
특히 5경기 노스텔지어는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네요.
MSL 씹어먹던 최연성이 설마 그렇게 무너질 줄 누가 상상이나 했겠어요.
등짝과의 결승은 너무 싱겁게 끝나서 별다른 감흥이 없었고...
한창 스덕질할때 가장 존경하던 프로게이머;;
저그최초 황금마우스의 위엄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