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학평 취소에 전북교육감 "교육부가 교육청 기만했다"

2020-04-21 17:24:12  원문 2020-04-21 16:27  조회수 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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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고3 학생들이 오는 24일 응시할 예정이었던 학력평가가 자율적인 원격 시험으로 대체되면서 교육부와 일부 교육감 간 갈등이 일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지켜보고 각 교육청이 자율적으로 판단해 시험을 치르라는 교육부 입장에 따라 각 학교에 학력평가 실시 권고를 내렸는데 교육부가 갑자기 등교 시험 불가 결정을 내렸다는 것이다.

21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김승환 전북 교육감은 전날 페이스북에 올린 ‘교육부의 기만 행정’ 글에서 교육부 지침에 따라 각 학교에 학력평가를 치르도록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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