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차붐의 분데스리가에서의 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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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통계자료가 간략하게 나와있는 곳이더군요
역대 분데스리가 올해의선수 목록,최다득점순위,팀소개도 나와있고..
그중 가장 흥미있는 코너가 있어서 여러분께 소개 해드리려 합니다..
이 코너는 역대 분데스리가 선수들을 간략히 소개하며 알파벳 순으로 선수들의 레벨을 매겨 놓았더군요..
레벨은 C~AAA 까지 이며 부가설명을 해놓았던데 허접하지만 번역을 해보았습니다..
AAA 세계 축구역사상 최고로 분류되는 선수들
AA 역대 독일(분데스리가)에서 손꼽히는 선수, 세계적인 클래스
A 역대 독일(분데스리가)에서 손꼽히며, 세계적인 클래스에 근접하는 혹은 가까운 선수.
B 선수 시절내에 탄탄한 실력을 가진 선수, 대개(=보통,일반적으로) 국제적인 선수
C 괜찮은 선수
그럼 선수들을 살펴볼까요? 평점순으로 몇몇 선수들만 소개 하겠습니다..
AAA
Franz "Der Kaiser" BECKENBAUER (1945 -) 베켄바우어
Career: 1963-1982, Bayern München, New York Cosmos, Hamburger SV
Bundesliga: 424 matches, 44 goals
International: 103 caps, 14 goals
Josef "Sepp" MAIER (1944 - ) 제프 마이어
Career: 1962-79, Bayern München
Bundesliga: 473 matches
International: 95 caps
Gerd "der Bomber" MÜLLER (1945 - ) 게르트 뮐러
Career: 1964-1980, Bayern München, Ft.Lauderdale Strikers
Bundesliga: 427 matches, 365 goals
DFB Cup: 48 matches, 63 goals, European Cups 74 matches, 66 goals
International: 62 caps, 68 goals
Uwe "Uns Uwe" SEELER (1936 - ) 우베젤러
Career: 1953-72, Hamburger SV
Bundesliga: 239 matches, 137 goals
International: 72 caps, 43 goals
Hans-Hubert "Berti" VOGTS (1946 - ) 베르티 포그츠
Career: 1965-79, Bor. M'gladbach
Bundesliga: 419 matches, 32 goals
International: 96 caps, 1 goal
AA
Paul BREITNER (1951 - ) 브라이트너
Career: 1970-83, Bayern München, Real Madrid, Eintracht Braunschweig
Bundesliga: 285 matches, 93 goals
International: 40 caps, 10 goals
Manfred "Manni" KALTZ (1953 - ) 만프레드 칼츠
Career: 1971-91, Hamburger SV, FC Mulhouse
Bundesliga: 581 matches, 76 goals
International: 69 caps, 8 goals
Jürgen KLINSMANN (1964 - ) 위르겐 클린스만
Career: 1984-98, VfB Stuttgart, Inter Milan, AS Monaco, Tottenham Hotspur, Bayern München
Bundesliga: 221 matches, 110 goals
International: 108 caps, 47 goals
Lothar "Loddar" MATTHÄUS (1961 - ) 로타 마테우스
Career: 1979-2000, Bor. M'gladbach, Bayern München, Inter Milan, New York Metrostars
Bundesliga: 464 matches, 121 goals
International: 150 matches, 23 goals
Günter NETZER (1944 - ) 귄터 네처
Career: 1963-77, Bor. M'gladbach, Real Madrid, Grasshoppers Zürich
Bundesliga: 230 matches, 82 goals
International: 37 caps, 6 goals
Wolfgang OVERATH (1943 - ) 볼프강 오베라트
Career: 1963-77, 1.FC Köln
Bundesliga: 409 matches, 84 goals
International: 81 caps, 17 goals
Karl-Heinz "Kalle" RUMMENIGGE (1955 - ) 칼하인츠 루메니게
Career: 1974-88, Bayern München, Inter Milan, Servette Geneve
Bundesliga: 310 matches, 162 goals
International: 95 caps, 45 goals
Matthias SAMMER (1967 - ) 마티아스 잠머
Career: 1985-98, Dynamo Dresden, VfB Stuttgart, Inter Milan, Bor. Dortmund
DDR-Oberliga: 102 matches, 39 goals
Bundesliga: 178 matches, 41 goals
International: 51 caps, 8 goals (DFB), 23 caps, 6 goals (GDR-DFV)
Fritz WALTER (1920 - ) 프리츠 발터
Career: 1937-59, 1.FC Kaiserslautern
International: 61 caps, 33 goals
A
Klaus ALLOFS (1956 - ) 클라우스 알로프스
Career: 1975-1993, Fortuna Düsseldorf, 1.FC Köln, Olympique Marseille, Girondin Bordeaux,Werder Bremen
Bundesliga: 424 matches, 177 goals
International: 56 caps, 17 goals
Klaus AUGENTHALER (1957 -) 클라우스 아우겐탈러
Career: 1976-1991, Bayern München
Bundesliga: 404 matches, 52 goals
International: 27 caps
Andreas BREHME (1960 - ) 안드레아스 브레메
Bundesliga: 301 matches, 50 goals
International: 86 caps, 8 goals
Hans-Peter BRIEGEL (1955 - ) 한스 피터 브리겔
Career: 1975-88, 1.FC Kaiserslautern, Hellas Verona, Sampdoria
Bundesliga: 240 matches, 47 goals
International: 72 caps, 4 goals
Stefan "Effe" EFFENBERG (1968 - ) 슈테판 에펜베르크
Career: 1987-2004, Bor. M'gladbach, Bayern München, Fiorentina, Vfl Wolfsburg, Al-Arabi/Qatar
Bundesliga: 370 matches, 71 goals
International: 35 caps, 5 goals
Klaus FISCHER (1949 - ) 클라우스 피셔
Career: 1968-1988, 1860 München, Schalke, 1.FC Köln, VfL Bochum
Bundesliga: 568 matches, 268 goals
International: 45 caps, 32 goals
Karl-Heinz FÖRSTER (1958 - ) 칼하인츠 푀스터
Bundesliga: 272 matches, 17 goals
International: 81 caps, 2 goals
Josef "Jupp" HEYNCKES (1945 - ) 유프 하인케스
Career: 1964-78, Bor. M'gladbach, Hannover 96
Bundesliga: 369 matches, 222 goals
International: 39 caps, 14 goals
Ulrich "Uli" HOENESS (1952 - ) 울리 훼네스
Career: 1970-79, Bayern München, 1.FC Nürnberg
Bundesliga: 250 matches, 86 goals
International: 35 caps, 5 goals
Oliver "Olli" KAHN (1969 - ) 올리버 칸
Career: 1987-present, Karlsruher SC, Bayern München
Bundesliga: 453 matches
International: 76 caps
Rudi VÖLLER (1960 - ) 루디 펠러
1978-96, Kickers Offenbach, 1860 München, Werder Bremen, AS Roma, Oympique Marseille, Bayer Leverkusen
Bundesliga: 232 matches, 132 goals
International: 90 caps, 47 goals
B
Thomas ALLOFS (1959 - ) 토마스 알로프스
Career: 1978-1992, Fortuna Düsseldorf, 1.FC Kaiserslautern, 1.FC Köln
Bundesliga: 387 matches, 148 goals
Bernd CULLMANN (1949 - ) 베른트 쿨만
Career: 1970-1984, 1.FC Köln
Bundesliga: 341 matches, 19 goals
International: 40 caps, 6 goals
Jürgen "Grabi" GRABOWSKI (1944 - ) 그라보브스키
Career: 1965-80, Eintracht Frankfurt
Bundesliga: 441 matches, 109 goals
International: 44 caps, 5 goals
Bernd "Holz" HÖLZENBEIN (1946 - ) 휄첸바인
Career: 1967-81, Eintracht Frankfurt
Bundesliga: 420 matches, 160 goals
International: 40 caps, 5 goals
Karl-Heinz "Charly" KÖRBEL (1954 - ) 쾨벨
Career: 1972-91, Eintracht Frankfurt
Bundesliga: 602 matches, 45 goals
International: 6 caps
Stefan KUNTZ (1962 - ) 스테판 쿤츠
Career: 1980-99, Bor. Neunkirchen, VfL Bochum, Bayer Uerdingen, 1.FC Kaiserlautern, Besiktas, Arminia Bielefeld
Bundesliga: 449 matches, 179 goals
Karl-Heinz "Kalle" RIEDLE (1965 - ) 칼하인츠 리들
Career: 1986-99, Blau-Weiss Berlin, Werder Bremen, Lazio Roma, Bor. Dortmund, FC Liverpool
Bundesliga: 207 matches, 72 goals
International: 42 caps, 16 goals
Bum-Kun CHA (1953 - ) 차범근
Career: 1978-1989, Darmstadt 98, Eintracht Frankfurt, Bayer Leverkusen
Bundesliga: 308 matches, 98 goals
International: 121 caps, 55 goals (South Korea)
C
Yasuhiko OKUDERA (1952 - ) 야스히코 오쿠데라
Career: 1977-86, 1.FC Köln, Werder Bremen
Bundesliga: 234 matches, 26 goals
International: 32 caps, 9 goals (Japan)
Michael RUMMENIGGE (1964 -) 미하엘 루메니게 <ㅡ 칼하인츠 루메니게의 동생입니다..
Career: 1982-94, Bayern München Bor. Dortmund
Bundesliga: 309 matches, 80 goals
International: 2 caps
자료 출처는 http://www.abseits-soccer.com/people.html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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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베켄바워는 선수로서 감독으로서 행정가로서도 성공을 거둔 인물이고 게르트뮐러는 한 시즌 최다공격포인트를 가지고있었는데 그 기록이 몇십년만에 이번에 메시에의해 깨졌습니다 그래서 메시가 피롱도르가 매우 유력하죠..폴브라이트너는 뮌헨의 프랜차이즈 스타이고 선수시절 지능적인 중앙미드필더였고요 레알에서도 뛰었고 유에파컵우승을 이끌었고 루디펠러는 브레맨시절 가장잘햇던스트라이커로 한일월드컵때 독일국대감독이었습니다 루메니게는 현재 뮌헨구단주인가 사장인가 그래요 에펜베르크는 발락나오기이전에 독일대표팀의 중심이었는데 실력보다 성깔로 유명했었고 이선수은퇴이후 칸이 뮌헨주장이 되었습디다
거의 독일레전드는 뮌헨에서 많이나왔고 뮌헨에서 뛰다가 인테르로 간선수들도 꽤됩니다
역대 연도별 유에파 랭킹 1위클럽을 보면
1위를 5번이상 먹은팀이 레알 유베 뮌헨 인데 사실상 저기 aa이상있는선수들이 뮌헨이 1위먹을때 활약햇던선수들이고 독일의 월드컵 3번의 우승을 이끌엇던 선수들이죠 지금독일선수들 커리어는 명함도 못내밉니다 그래도 독일이 국제대회에서 꾸준하게 4강은 가지만 예전에 서독시절에비하면 성이안차는 수준..
이름을 올린 것 자체가 대단하긴 한데.. 뭔가 좀 아쉽네요 ㅋㅋ 위상이래서 A급에서 찾고 있었는데... B라니...
동감. AA까지는 진짜 올타임 레전드들이길래 A에 있을 줄 알았더니 ㅠ
차붐이라는거 이거 굉장히 오바된 느낌이 있습니다 한국 특유의 어떤 오바랄까요 KPOP이 유럽을 뭐 휩쓴다는 식으로 기사는 대서특필 하지만 사실 직접 가보면 별볼일 없는 그냥 매니아틱한 그런거랑 비슷하죠
제가 알기로는 장난아닌걸로 알고있는데요...
작년에 고모부따라서 독일갔다왔는데 고모부 또래 아저씨들이 지금도 차붐은 레전드라고 침튀며 말하던데... 물론 아저씨들은 독일사람들입니다.
스포츠토토 때문에 해외 축구팬들하고 자주 연락하는데 독일 사람들한테 물으면 100 이면 90 정도는 다 알고 있더라구요.
다 필요 없고...
퍼거슨이 감독 재임시절 차범근 팀과 붙은 후 했던 말 한 마디로 게임 끝입니다.
"우리는 차붐을 도저히 막을 수 없었다. 해결 불가능한 존재였다"
이거 립서비스아닙니다. 퍼거슨 자서전에 수록된 내용이죠.
솔직히 지금 시대에서 활약하는 축구선수들 중에 퍼거슨한테 저런 말 들을만한 선수 몇이나 될까요?
스페인 국대에서조차 몇 명 안됩니다. 바르샤에서는 좀 될 지도 모르겠네요.
고로 차범근이 지금 태어났다면, 메시는 무리겠지만.. 인혜 사비 정도와는 충분히 비교 가능하다는거임.
인혜 사비는 월드 베스트11에도 들 선수들이고 인혜는 유로MVP...
최고리그에서 손꼽히는 선수로 꼽히는 뭐 테베즈, 모드리치 이정도면 모를까..
그냥 클럽에서 눈에 띄는정도 같은데 딱 모드리치급? 한국 특유의 과장시키는 문화가 작용한듯 하네요
모드리치가 클럽에서 눈에 띄는 정도가 아니죠 EPL 에서 손에 꼽히는 미드필더인데...
한때 싸줄에서 차붐을 세브첸코와 비교하는 글이 있긴했었죠
하지만 결론은 세바는 세리에 득점왕 두번에, 발롱도르까지 탓기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