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종반 짝사랑고민..좀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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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재종다니다가 선생이랑 트러블생겨서 2주일전에 학원바꿨는데요..
다니다가 짝사랑을해버렸네요..저는문과 재수생이고 그분은 이과 삼수생인거같아요
반도 붙어있어서 짜증나게자꾸 공부할때마다 생각나네요
원래쉬는시간에도 화장실안가고 공부하는데 자꾸 복도에나왔나 안나왔나 기웃거리고
그냥학원 끊고싶은데 바꾼지얼마됬다고 ..
아 .. 자꾸생각나요
공부할때마다 생각나는이유가 수능끝나고 이대로가다간 저누나못본다고생각하니까 더생각이나네요
만약 수능끝나고도 볼수있어 그러면 생각안날꺼같은데
수능끝나고 만나게할수있는방법 없을까요 ?
사랑에약한지라 잘안되네요 .. 몇일동안계속 생각나고 어떻게해야할지모르겠어요 그분행동보니까 저한테 별로관심없는거같고
수능끝나고 만날수있는방법없을까요 .. 그냥 학원끝나고 번호물어보고 쫑낼까요 물어볼수야있겠지만
그분친구랑저랑같은반이고 저는 반에서 아싸? 신입생이니 .. 여파떄문에
아미치겠네요 선배님들 조언좀해주세요 ㅠㅠ 미래를생각하세요같은댓글말고 도움될만한 정보를주세요 용기내고 글씁니다.. ㅠㅠ
수능끝나고 만나게할수있는방ㅂ법 없을까요 .. ? 진심 만날수있는방법이있다면 다시예전처럼 할수있을꺼같아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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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때 연애질하다가 재수하는사람인데요
남자인생 여자가 망친다는게 진실 ㅇㅇ
그 여자 얼굴생각할 시간에 님 재수학원비 대줄려고
힘들게일하는 엄마생각이나 하세요
님심정이해해요. 생활은따분하고 하루하루쳇바퀴같은일상속에 그녀가 얼마나 이뻐보이겠습니까.
하지만 기억하세요 지금 이러는거 한때고.. 대학가시면...아시잖아요///
그래도 연애하다 망해서 삼수하면 그냥 삼수하는것보다는 나을텐데...그런데 그분은 이과 삼...이런 미...
솔직히 찌끄레기같은 하찮은 감정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