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고민입니다.. 길지만 잘 읽어주세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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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재수를 하고 있는 1인입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된 이유는요. 언어영역이 너무 넓고 막막하게 느껴져서 입니다. 6평과 6월 대성은 96, 95로 그럭저럭 맞기는 했는데요. 그 가운데서 저의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봤기에.. 작년 수능때와 비슷한 모습을요..저의 작년 수능 모습은..정말.. 모고가 정말 쉽게 나와서 점수 쫌 잘 맞았다고 엄청 놀다가(이게 치명타였습니다)수능 때 10번부터 헷갈리기 시작해서 비트겐슈타인 ㄱㄴㄷ 과학 기술에서 초특급 멘붕 당하고.. 극조차도 못 풀고..시계나 분당 몇 번 씩 쳐다보고..나중에 다시 풀어보니 왤케 제가 바보같았는지 모르겠고.. 그래서 느낀 것이 정말 절대적인 내공이었습니다.. 그래서 여태까지 나름대로 제 기준을 만들려고 정말 노력했는데도.. 끝이 없네요.. 과학 기술 지문은 옆에다 써서도 풀어보고 했는데도 그 방법에도 회의가 들고.. 두 모고에서도 시계 쳐다보고..초긴장하고.. 더 심한건 옆에 친구이나 썜들은 이비에스 별로다 머 사설 별로다 하는데.. 저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사설 두 세 문제 빼놓곤.. 이비에스도 괜찮아보이는데.. 저의 실력이 아직 하수라 그런 걸까요.. 아 정말 하면 할수록..후..여기까지 읽어주셨다면 감사합니다.. 만약 저와 유사한 상황을 겪으신 분이시라면 조언도 좀 해주셨으면 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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