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에서 옳고 그름이 있나요?

나치즘같은 문제있는것만 아니면 맞음

계속 이게 옳다 라는 투로 글들을 올리시길레

뭐 관점 따라 다르고 결국 좀 지나야알수있는부분이 많지않나요

도덕적으로 옳지 않을수도 있죠

사회를 살아가는데 이성만이 필요하다고 믿는 사람들이 너무많음ㅋㅋ

사람이 사회를 살아가는데 당연히 감성적인 부분은 매우 중요하죠.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니까
그런데 국민을 돌보는, 나라를 다스리는 사람들을 뽑을 때는, 그들의 정책들이 국가에 어떤 여파로 다가올지 당연히 이성적으로 생각해야하지 않을까요

전 메인글보고 하는소리임ㅋㅋ

글쓴이는 [정치]에서 옳고, 그름에 대한 주제로 질문하셨는데, 답변이 “사회를 살아가는데 이성만이 필요하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다.” 는 [사회]에서 옳고, 그름에 대한 답변인 것 같네요. 주제를 벗어나신 것 같습니다.

제가말하는 메인글을 보고오신건지 모르겠는데 메인글 글쓴이가 글과 댓글에서 주장했던 말이 산업혁명의 초기자본주의가 옳다+진보에 대해 완전 부정 이었음. 산업혁명시절에서 시장논리라는 명목으로 노동자계층이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걸 당연시하는 구시대적 태도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었고. 자유와 평등이라는 보편적가치이지만 서로 대립되는 개념을 적정선에서 조화롭게 다뤄야하는걸 평등이란 개념을 아예 부정해버렸는데 난 이걸보고 얘기한것임. 그 메인글의 제목이 틀린것도 있다??뭐 그런늬앙스라 이 글을보고 그거에대한 감상을 적은것. 그리고 정치는 사회의 일부아닌가? 또 정치에서 이성만이 필요하다는 논리도 타당하진않음. 감성이란 단어를 상황 하나하나에 흔들리는 무비판적 사고쯤으로 받아들이시는것 같은데, 도덕성 이런것도 다 감성의 일부임. 애초에 이성과 감성이 떼놓고 설명할수 있는 것인가? 참고로 전 이성 필요없다고 한적없어요

음 저는 갑자기 동문서답하시길래 ‘정치에 옳고 그르다에 사회에 이성만이 필요하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다는게..’ 생각하다가 도저히 이 글과 어떻게 이어지는지 이해못하고 댓글에 대해서만 대답을 했네요.
아 그리고 저도 감성을 즉각적으로 생기는 기분, 정서같은 것으로만 여기는 사람은 아닙니다
저는 메인글은 안보고 생활 목록에 한 페이지 안에 있는 글들만 가끔 눈팅하다 답변해주는 편이라 답답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메인글에 대해서는 잘 몰라서 초기자본주의와 현재의 여러 진보들을 비교 대조하는 것에 대해서는 답변하기 어렵네요

개인 또는 특정 집단에게는 이득이지만 누가봐도 나라를 점점 몰락의 길로 걷게 하는 정책들이 있죠. 투표는 자유니깐 어디에 하든 상관없지만, 시야를 좁게 눈앞만 보지 않고 넓게 보는 사람들이 국민의 과반수이니 그런 당들은 절대 안뽑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