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반수 하시는 분들 과학생회비 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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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을 다시 치든 편입이든 해서 이 학교는 반드시 떠나고 싶기도 하고, 학생회비 23만원 내자니 환불도 안해줄 것 같아서 안내고 싶음...
근데 학회장 언니 단톡에서 애들 질문 답변 해주는 말투 보면 멕이는거 ㄹㅇㅋㅋ 잘할거 같아서 돈 안내면 바로 찍힐각
과도 소수과+얼굴 맞대고 수업, 과제 하는 일 많은 과임
어쩌지
내 23만원.... 잃어버린셈 치고 눈 꼭 감고 내버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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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비 왜이리 쎄여??
저희는 5만원인데
4년통으로 내는거라 비싼거같네요
아 그렇겠네요 1년이면 말이 안되지 ㅇㅇ
총학생회비 아니고 과 학생회비 보통 10~20만원선 하지않나요...?
학바학으로 1년치, 4년치달라요
아아 저흰 4년치
아 그런가...?저희는 아직 안걷은건가...?
저도 입학할때 총학생회에 내는건 2만원 냈었음
뭐이리 가격실화?
4년치 통으로 내는거라
눈치가 제일 큰 이유
저어는 안낼생각인데 얼마인지도 아직 모르는
근데 교수한테도 찍히고 다 찍힌다던데 철판 on

과가 다같이 모여서 으쌰으쌰 실습하는 과목이 대부분이라 철판 불가능한저도 뭐 그런느낌일 굿 같은데 그래도..뭐 친하게 지낼 생각이 없어서 ㅎㅎ...

저도 사실 친하게 지내고 싶지는..
1학기 학고반수 ㄲㄴㄴ 너무 위험부담 크고 다 버릴 배짱 없음
일단 소수과라 고민되는게 크다고 봄. 그런데 첫 줄에서 얘기했듯, 수능을 다시 치든 편입을 하든 지금 다니고 있는 학교를 떠나고자하는데 눈치볼 이유가 있을까 싶네요.
편입을 할거라면 얘기가 다르지만 수능을 볼거라면 23만원이면 웬만한 패스값인데 내는게 아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 결정해서 좋은 결과로 이어지시길!

감사합니다 떠나는건 희망사항이고.. 진짜 떠날 수 있을지가 자신이 없어서 고민이네요시국이 시국인지라 대학생활은 못 누리겠지만 그 대신 혼자 생각해볼 시간이 생겼다고 봅니다. 저도 님이랑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어서 공감이 되네요.
이 기회를 잘 살려서 충분히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시길!
P.S 연재된 편순시리즈 잘 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