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 몇타정도면 빠르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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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저보고 너는 컴퓨터로 할 수 있는게 뭐냐 라는 식으로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난 너보다 타자가 빨라 이랬거든요.
타자 몇타정도면 빠르다고 할 수 있나요?
타자 기준은 긴 글로 해야 하나요, 짧은 글로 해야 하나요?
옛날엔 긴 글이 정확하다고 생각했는데,
우리가 일상적으로 타자 칠 때는,
머릿속으로 말 할 것을 미리 떠올려 놓고 그거에 맞춰서 타자 자판을 두드리잖아요.
하지만 긴 글은 읽으면서 쳐야 하는데 그러다보면 타자가 막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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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초등 고학년 때(90년대 후반) 긴 글 600~700 짧은 글 800~900 영타 500~600 나왔는데 전교에선 제일 빨랐고 구 단위 대회에서 2~3등 정도..? 이정도면 빠르다고 할 만..하죠? 20+@년 살면서 주위 사람들 중엔 저보다 빠른 사람 2명 봤네요. 물론 요즘엔 컴퓨터가 널리 보급되서 일찍 접하니 저 정도 나오는 사람들 드물진 않겠지만요.
읽으면서 치는데 막힌다는건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키보드를 보고 치시나요? 그게 아니라면 눈이 더 빠르기 때문에 그럴 일은 없습니다.
글을 "읽으면서" 타자를 치다보니 읽는 속도가 느려지지 않나요?
언어 2등급인데 딸리는건가 OTL;
긴 글 700까지는 그냥 무난무난 보면서 치는데 700~800은 조금 힘들고
800부터는 눈이 글자를 정확히 인식 못가는 느낌?==;
타자기준이; 긴글은 800대까지 나오구(600~860)
짧은글은 1100대까지 나오는데
오타 한번이라도 뜨면 1000은 안나오네요
저도 긴글 600~700 짧은글 800~900인데 ㅋㅋ 혹시 저처럼 독수리로 타자치시는분들계신가요 ㅋㅋ 저 손가락 두세개만쓰는데
독수리 타자로 치면 실수나도 그거 인지못하고 계속쳐서 정확도가 떨어질거같은데~ 타자말하는건 보통 정확도 100% 기준으로 말하는거같은데...
네 짧은글은 별로 안나는데 긴글은 오타 많이남 ㅠㅠㅋㅋ 그래서 지우고 쓰고해서 100%로 600~700이에영
저는 왼손만 독수리에요. 오른손은다섯가락 왼손은 두세개요ㅋㅋ
저 딱 네개 써서 짧은글 700정도 긴글 450~550 찍네요.. 님에 비하면 느리지만, 어렸을 때 꽤나 칭찬 받은 것 같은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