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문경제가 그렇게 안좋나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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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사문 선택하는데 주위에서 수능날 경제사문 안좋다 자꾸 이러고 윤리하라하니까 걱정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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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11년도에 사탐 처음 시작해서, 그 해 수능에서 정치 경제 사문 112 받았어요. (보통은 121이었습니다만ㄷㄷ 그리고 법사가 3등급 나온건 안자랑...)
수능 다 보고나서 다리가 후들거릴 정도로 기력이 다 빠지긴 했습니다만, 시험 문제 풀이에 영향을 주진 않았어요. 암기가 약하신(그리고 이해, 머리회전이 강한) 편이시라면 오히려 나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근데 그보다는 그 과목 자체에 대한 흥미를 기준으로 하는게 더 맞는 것 같아요. 남들 다 점수 잘받는 근현 저는 아무리 해도 4등급을 못넘기겠더라구요 ㅠㅠ(국사도...) 근데 경제는 책 한번 읽고 수능 1등급 찍었으니깐요ㅇㅇ 자기가 어느 분야에 강한지를 찾아서 그 분야를 파는 것이 더 좋은 결과를 낳으리라 생각합니다.
사탐은 윗분 말씀처럼 자신이 흥미가 가는 과목 위주로 하시는게 최상의 조합입니다. 남들 다하는 한지같은거 도저히 못하겠더라고요. 그러나 제 경험에는 11 수능에서 경제 사문 연달아봤는데요 솔직히 전 머리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경제에서 지쳐서 사문은 힘이 좀 빠져습니다. 윤리는 제대로만 공부하면 십분만에 풀어버릴 수도 있는 과목입니다. 외울 사상이 60개 정도는 됬는데 고도의 암기력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사상별 키워드 암기 후에는 사상 이해가 관건이거든요. 11 12수능 47 50 둘다 1등급이었습니다. 인강은 안상종t 들었습니다.
정치경제사문 선택자로서 말씀드리자면, 수능날 뒤통수친다 이런말하시는분들은 공부대충하신겁니다. 사탐은 개념듣고 기출분석이면 1등급수렴이다 라는 말만듣고 상대적으로 암기량이 적은 경제,사문선택한사람들이 그런말많이할거같네요.
공부한만큼나옵니다.
뒤통수 절대안침
저도 그닥 통수 당한 적은 없네요. 사람by사람?
내가 흥미있는 과목이어야하고 공부한만큼 나온다는 말이 맞는 거 같네요 앞으로 열심히해야겟습니다 ㅋㅋ답변달아주신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