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주실 수 있으신가요?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933435
일단 저는 오르비님들 처럼 성적이 좋지 못합니다.
늦은 나이에 수능을 다시 준비하게 되어서 정말 절실한 마음입니다.
수능 준비한기간도 이러 저러한 사정이 있어서 5월쯤 부터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오르비님들의 추천을 듣고 이명학T의 신텍스 0.0과 1.0을 전부 수강하였습니다.
문제는 제가 오르비님들과 달라서 (현재 외국어 60점입니다..) 이명학 선생님 강의를 완강 후에
신텍스 복습을 하고 있지만 여전히 해석이 안되네요..
단어도 하루에 100개정도씩 꾸준히 외우고 있구요,,
문제는 아직 EBS를 하나도 풀지 못했습니다..
이런상태다보니깐 마음이 급하고 뭘 해야될지 모르겠고 그냥 너무 심난해서 오늘 독서실에서 공부하다가..그냥 집에 와서 이런 글 올립니다.
정말 제 외국어 학습 방법에대해서 상담해주실분 계신가요..
정말 절실하고 절실하고 또 절실합니다.
정말 외국어 성적올리고 싶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따끔한 충고나 조언 상담,,부탁드립니다..
추가]]
제 상태가 없다고 댓글 남겨주셔서 제 상태를..창피하지만..
지금 제 외국어 상태는 한문장에 단어를 다 알아도 해석이 안되는 상태입니다.
지금 수능 기출 문제를 풀어봤는데 단어는 알아도 해석이 되지 않는 문장이 많습니다.
단어는 능률 VOCA 어원편과 이명학 선생님의 신텍스1.0에 있는 단어를 외우고 있습니다.. 어휘끝이나 명품VOCA도 좋다고 많이 들었지만 아직 기초 단어가 부족한 상태인 것 같아서요..
듣기는 17문제중 EBS 고고 영어 듣기(1)기준 14~17개 정도 맞습니다.
6월 모평기준으로 어법은 그냥 풀지를 못했구요, 빈칸추론? 문제도 그냥 다찍고 주제 찾는 문제들만 풀었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관전 재밌네 0
탑 - DRX 리치 미드 - DK 쇼메이커 원딜 - DRX 테디
-
새르비 질문해드려용 16
오르비 살리기
-
진짜 너무 싫었음 환자 속이는건 둘째치고 나 자신까지 속일수는 없잖아..
-
https://orbi.kr/00072409097 좋아하는 분이 만드신 시험지...
-
강대보단 군대지
-
어렵다 0
포기데스
-
사랑한단 말로 날 가둬둔 채로..
-
물리vs생명 0
의치 목표 삼반수 고민 중인 연세대 재학생이고 생명은 2년 연속 47점 맞긴...
-
2년은 안 볼거야
-
정시+논술러 1
내신 어떻게 해요? 챙길 생각은 없었는데 생기부 취업에서도 쓰인다 이러고 눈치...
-
3초면 될 걸 맨날 2시간씩 보니
-
D-247 1
사회문화 1단원 개념만 영어단어 영단어장 240단어 복습 생각이 짧았다. 피로가...
-
놀러갔을 때 깔끔하고 사람도 별로 없길래 살기 좋은데인 줄 알았는데 슬럼가였네 ㅅㅂ;;;
-
김승리 kbs 1
수특풀고 들어야함?
-
1위 하코다테 2위 도쿄 3위 삿포로 정도가 아닐까 싶어요 오사카는 구경보단 걍...
-
덕분에 햄버거만 먹을돈으로 샌드위치까지
-
잠이 존나기 안옴
-
저는 시간이 얼마가 걸리든 풀 수만 있다면 괜찮다는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었어요...
-
부끄 개귀엽다 4
강아지가 좋아
-
고양이 하실 분?
-
일단 뭔놈의 교통이 이렇게 개판이지 싶고 산도 너무 많고 걍 별로였음 오사카나...
-
오르비 생각보다 노잼이라 꼬무룩해졌어
-
정답률만보면 헤겔,에이어 이상급인데
-
방굽습니다 1
왕피곤..
-
최종후보에서 탈락해서 2506때 공개한건가요??
-
-1000만원 됨 16
내 돈!!!!!!!
-
저축이라는건 대단하구나
-
ㄹㅇ
-
파일로 깔끔하게 양식 맞추는 게 너무 귀찮다..
-
팩트는 헤겔보다 8
작수 가나지문이 정답률 더 씹창이었다는거임
-
후회를 하는거도 무슨 상황이 아쉬웠는지 정확히 기억하고 또 거기서 뭘 고쳤으면 더...
-
요즘은 대학생들이 훨씬~~~~ 많이 보이는듯
-
충분히 성공한 인생이 아닐까
-
어디든 가고싶다 ㅠ
-
Fact는 1
사실임
-
재밌겠다… 근데 카이스트 주변 술집은 그런걸 단속을 안 하는건가
-
오랜만에 공부하다가 볼랬는데 없어졌넹..
-
진짜 모르겠음
-
쌀국수
-
8층으로 두번째반 배정 됐는데 건물 환경 나쁘지 않고 급식도 그리 나쁘지는 않음ㅎ...
-
너네 오면 내가 손해니까 하지말라고 제발.
-
여기 사람 있음?
-
만드는순간 오르비를 빠져나가기ㅜ힘들어짐
-
애초에 나고야 갈일이 없긴한데
-
닥후 ㅋㅋㅋ
-
오히려 좋은데
-
열어봤는데 성별이 서프라이즈라 좋은거임
-
바닷속의 모래까지 녹일 거야 춤을 추며 절망이랑 싸울 거야
-
빠르게 듣다보니 흘리면 결국 다시 넘어가고 하다보면 조금 천천히 듣는거랑 별 차이...
-
나도 여자인데 남자인척 하고 다녔음
문법 어휘 독해 듣기에서 글쓴이의 상태나 정보를 찾아볼수가없네요... 어떤 수준의 지문이 해석이 안된다는 것인지 어떤 어휘를 외우고계시다는건지....기초도없이
남들 듣는 인강 따라듣는것은 자살행위나 마찬가지입니다...
외국어 성적을 올리려면 열심히 공부하세요!!
이정도 답변밖에는 드릴수가 없네요...
문법은 정말 문법문제를 풀때는 손도 못댑니다.
어휘는 이명학 선생님의 신텍스1.0에 있는 단어와 능률보카 어원편 외우고 있습니다.
독해는 모르는 단어가 없어도 해석이 되질 않습니다. 물론 모르는 단어는 아직 많습니다..
다시 답변 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문법소홀히하지마세요 기본적인문법은알아야 독해력도 상승합니다 갠적으로 저도하위권에서시작해서 현재는1등급인데요 신택스1.0 리로직1.0 강대영어 등등 이명학쌤커리타면서 도움많이받았어요 독해력끌어올리기는 일단 신택스를 체화하시고 그걸바탕으로 듄을죽어라하세요 일단풀고 답매길때는 모든문장을해석해보시고 안되는간 형광펜처놓고 틈틈히 나중에 복습하세여 그럼언제부터인가는 외국어가 왠만해서는 한글처럼술술해석될껒니다 논리는 그 다음 문제입니다
제 생각에도 단어를 알아도 문장을 해석이 어려우시다면 문법의 문제가 매우 크다고 느껴지네요.
근데 문법이라는 게 혼자하기에는 교과서식의 겉핧기 공부가 될 수 있어요.
그리고 전 인강은 개인적으로는 그리 추천하지 않는데요
탐구같이 단순 정보를 받아들이는 과목이라면 괜찮을지도 모르겟지만
언수외와 같이 능력을 키워야하는 과목에는 부적절한 것 같아서요.
집안 사정이 허락하신다면
전 재수 종합반 같은 곳에 가시거나 어쨋든 학원 수업을 받는것을 추천 드려요.
독학은 물론 그 나름의 좋은 점들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가장 큰 불이익은 스스로 부족한 부분들을 파악하기가 너무 힘들다는 거죠.
외국어만의 문제시라면 단과 학원수업을 알아보시는 것도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