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B14 [311050] · 쪽지

2012-06-20 23:14:38
조회수 414

답답하네요..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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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2인 문과인데요... 지금 현재에서 내신은 2등이고 모의고사는 1등인데..(물론 뽀록..) 아직 고3도 아니고 그저 한 시험 한 시험 아슬아슬 외줄타는 느낌으로 뽀록으로 성적을 유지하는데... 남들은 열심히 한다고 하고 벌써부터 서울대,서울대 거리는데 그럴 때 마다 답답합니다.. 이런 소리 듣다가 혹여 입시에서 실패라도 한다면 처음부터 그런 소리를 안들었으면 모를까 이렇게 승승장구하다가 꺾이면 정말 비참해질 것 같아서요.. 그렇게 수학, 영어를 잘 하지도 못하는데 시험같은거 치면 닌 100이라고 하는 애들 보면서 느끼는건 내가 이러다 조금만 떨어져도 어떻게 놀림감이 될까?라는 생각들을 하는데요..

두서없이 썼네요..; 이런 상황에 놓여보셨던 분들.. 물론 이게 배부른 소리일수도 있지만 멘탈관리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그리고 지금 고2인데 영어를 그렇게 잘 못하는데... 그냥 한 2등급이라 생각해주시면 됩니다.(실력은..물론 고3 2등급이란 얘기는 아니죠..) 참 두서없는 똥끌써서 죄송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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