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수리논술(고대 등등)질문드립니다.(경험자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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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논술학원(인문논술만)을 다니고 있습니다. 학원에서는 5월부터 저한테 수리논술 들으라고 권했거든요. 제가 시간도 애매하고 아직 수리 1등급 안나와서 힘들거같아여 했더니, '사실 지금 안들어도 괜찮아 근데 여름방학때는 무조건 들어 수능끝나고 하면 늦어'이러시더라구요. 매우 유명한 곳이니 사실 여기서 수리논술 들어도 되는데, 원래 독학하다가 올해 처음 학원같은거 다니는지라 수리논술까지 다니면 좀 벅찰거같기도 하고 학원비가 싼 것도 아니라서 약간 고민이 됩니다.(아 형편이 어렵다던가 하진 않아요 근데 그냥 제가 죄송해서요)
메인으로 지망하는 수시는 연대,고대,경한 이구요. 현재 수리등급은 2등급입니다(3월 50점대에서 6월 87까지 올리긴 했는데 여전히 엄청나게 부족합니다)
일단 고대를 기준으로 잡고 수리논술에 대해 질문드릴테니 의견 좀 주세요ㅠ
1. 여름방학때부터 학원에서 하는게 낫다.
2. 걍 수능끝나고 고대파이널 잠깐 하는거 들어라.
3. 독학(인문계 수리논술 인강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인강포함)으로 해결가능하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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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잘하시는 분이시면 인강으로 충분합니다
게시글에 써놨는데ㅠㅠ 수리못해요 4등급에서 시작함 그나마 쉽게 출제하니 2등급이 나오는듯..
아 못봤네요 ㅠㅠ 죄송해요 ㅎㅎ
그러면 체계적으로 배워야해요.. 사실 문과수리논술은 난이도가 낮아서...
수리나형 심화라고 생각하고 공부하면 충분히 커버됩니다.
문제는 언어논술이 잘 안오른다는것이죠 ㅎㅎ
모의고사성적부터올리세요.. 모의 고정1등급~만점 나오면 수리논술 수능끝나고 고대논술보기전까지 하는 파이널만 들어도됩니당.. 제 자신도 그랬고 합격한 주변 친구들봐도그래요.. 문과수리범위안넘어갑니당
수리논술은 나오는 주제가 정해져 있습니다.
기대값, 멱급수, 등비수열, 게임 이론 등, 몇 가지 빈출 주제를 중심으로 하여 지금까지 고대, 한양대, 중앙대에 나왔던 모든 수리논술 문제를 묶어버릴 수 있습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하여 저희가 수리비전을 편집 중입니다. 원고는 완성 상태입니다.
그리고 주제가 나온 게 또 나오고, 돌고 돌고 합니다.
이를테면 고대 2009학년도 모의와 고대 2011학년도 오전은 같은 문제입니다
다른 문제라도 같은 방법으로 풀면 같은 문제라는 것입니다.
이 방법에 대해서 수리비전으로 정리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