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순결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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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할 여자가 과거에 성경험 있다면…
미혼남성의 63.2%가 결혼 상대 여성의 타이성과 성경험에 대해 용납하지 못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여성은 예비 신랑감의 혼전 성관계에 대해 1~2명 정도와의 관계는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대표 손동규)가 연애결혼 정보업체 커플예감 필링유와 공동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2일까지 전국의 결혼 희망 미혼남녀 506명(남녀 각 253명)을 대상으로 전자메일과 인터넷을 통해 '배우자감의 혼전 성경험에 대한 미혼남녀들의 수용 한도'를 설문조사한 결과이다.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은 응답자의 63.2%가 '없어야 한다'고 답했고, 여성은 58.1%가 '1∼2명과의 경험(은 수용할 수 있다)'로 답해 각각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남성의 경우 '1∼2명과의 경험'이 30.8%이고, '3∼4명과의 경험'은 6.0%로 소수이나, 여성은 '없어야 한다'(22.1%)와 '3∼4명'(19.8%)의 응답률이 비슷하다. 결혼상대의 혼전 성경험에 대해 여성이 남성보다 다소 관대한 입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비에나래의 손동규 명품커플위원장은 "혼전 성경험에 대해 남녀 모두 관대해지는 추세"라며 "그러나 남성의 경우 자녀를 잉태해야 하는 자신의 배우자는 결혼할 때까지 순결을 유지해 줬으면 하는 희망사항을 갖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결혼상대에게 성경험이 있어 좋은 점'에 대해서는 남녀 비슷한 반응을 보였다. 즉 '이성을 잘 이해한다'(남 42.3%, 여 43.1%)가 가장 많고 '서로 부담이 없다'(남 20.9%, 여 23.1%)와 '젊은 날의 추억'(남 13.9%, 여 13.8%) 등이 뒤를 이었다.
'혼전 성경험이 없어서 좋은 점'으로는 남성의 경우 '성에 대한 선입관이 없다'(27.5%), '신뢰감이 높다'(22.7%), '더 애착이 간다'(17.9%), '정조관념이 뚜렷하다'(16.2%), '첫사랑의 기쁨을 공유할 수 있다'(11.8%) 등의 순으로 답했다.
반면 여성은 '첫사랑의 기쁨을 공유할 수 있다'(32.2%)를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고, 그 뒤로 '신뢰감이 간다'(21.5%), '자기통제를 잘 한다'(10.7%), '성에 대한 선입관이 없다'(8.8%)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결혼상대가 성경험이 없다고 한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를 묻는 질문에 대해 남성의 경우 과반수인 50.6%가 '가치관이 뚜렷하구나'라는 긍정적인 생각을 한다고 밝혔다. 반면 여성은 '이성을 잘 모르겠구나'(39.1%)라는 부정적인 기분이 들 것 같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남녀 똑같이 '거짓말이겠지'(남 25.3%, 여 19.4%)가 차지했고 그 외 남성은 '이성을 잘 모르겠구나'(9.5%)의 순서로 답했다. 여성은 이어'신체적 결함이 있나'(15.8%)와 '이성에게 인기가 없나'(12.6%) 등을 떠올릴 것 같다고 답했다.
커플예감 필링유의 정수진 상담팀장은 "여성의 경우 상대에게 성경험이 전혀 없는 것을 반가워하지만은 않는다"라며 "성경험이 없을 경우 능력이나 성격, 인간관계, 그리고 신체조건 등 여러 가지 요인과 결부시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라고 설문결과를 해석했다.
제 생각은 혼전순결 주장하시는 남자분들 중 '자기는 경험이 있어야되고 자신의 아내는 없어야된다'라는 생각은 좀 아니라고 보고
그냥 순결하고 교향있는 여자를 만나고 싶으면 그만큼 먼저 자신도 성실하고 좋은남자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뭐 어차피 성실한 사람은 성실한 사람을 알아보듯이.. 결국 다 자기와 비슷한사람을 만나는거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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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어야 한다니.. 20살이랑 결혼할라 그러나 ㅋㅋㅋ
20대 중후반 여성이랑 결혼하는데 성경험이 없는 여자는 극히 드물거 같고.. 없어 보이는게 여러모로 더 이상한걸수도..
근데 정말 말씀하신것 만큼 그렇게 심한가요?? 뭐 뉴스에 요즘 청소년 성문란 어쩌니 해도 솔직히 엄청 소수가 그런거 같던데..
지금 청소년에 대해 얘기하는 게 아니라 결혼 적령기의 여성에 대해 얘기하는 거 잖습니까. ㅎ
그 나이에 연애 두세 번은 평균적으로 해봤을 거고 그렇다면 성경험이 없다고 생각하는 게 오히려 드문 경우겠죠.
아 전 요즘 청소년들이 계속 문란해지고있다고하니까 앞으로 제 결혼 적령기떄는 더 성경험없는 사람들이 드물꺼 같다는 생각이들어서요 ㅋㅋ
쓸데없다
신체적 결함이 있나 ㄷㄷ
저래서 미혼남인건가
이런 남자들이 많으니까 별의별 수술이 다 나오는거겠죠 ㅋㅋ
어떤 여성분은 어머니가 결혼선물로 해줬다고도 하는 종편 다큐도 있었는데 참ㅋ
여자한테 저런걸 바랄거면 자기부터 좀...
비웅신
글쎄요 저는 제 신부가 혼전순결 못지킬 바에는
차라리 여러 남자랑 해본 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물론 사랑하는 사람하고만 했다는 전제하에서요
한,두 사람이랑만 해본 사람들은
전 남친들이랑 자꾸 비교할까봐...
그리고 여러남자랑 해봤으면 결혼 후에
딱히 미련이나 아쉬움도 없을것 같고
테크닉도 능숙할 것 같고...
하...
리딩스킬로 글을 읽은 결과 주제는 마지막에서 두번째줄이네요
저도 순결보다 경험있는걸 선호
고3이랑 재수할때는 혼전순결 이런거 좀 중요하게 생각하고 했는데
대학가고 몇년 지나고 하니까 가치관이 조금바뀌었나 그냥 특별히 상관은 없을 거 같네요 ㅋㅋㅋ;;;
근데 낙태까지 가면 좀 고려할 거리가...
저결과가 왜 그러냐면 진화심리학적으로
남성은 자시의 자손번영을 ,여성은 양육을 중시하기 때문인 측면도 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아마 여자가 1-2명의 남자와 했기때문에 즉,
'자기도 그랬으니까' 때문일거라 생각합니다...
자기가 동정인건 자기 탓이고 상대방에겐 바랄걸 바래야죠 ㅋ
님 취존좀..
물론 결혼 조건으로 처녀성을 따지는 건 개인의 취향이긴 합니다만
왜 유독 사람들이 신체적 순결만을 중요하게 따지는 건지 모르겠네요
신체적 순결에 의미를 두는 것이 배우자가 가졌던 나 이전의 다른 사람과의 육체적 관계에 대한 질투라면 왜 육체적 순결에만 집착하고 그 다른 사람과 가졌던 정신적 관계에 대해서는 신경쓰지 않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또 결혼 이전에 다른 사람과 가졌던 다른 스킨쉽들은 쉽게 이해하면서 왜 유독 섹스에만 집착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사실 동정인 걸 순결하다고 표현하는 자체도 이해가 안 됩니다. 그거랑 순결한거랑 무슨 관계지?..
순결의 핵심은 동정이죠. 너무 나가신듯..
육체적 관계가 아닌 심리적 요인이 순결에 더 영향을 준다고 가정했을 시
유부남 유부녀도 배우자가 아닌 사람과 성관계를 맺어도 배우자에 대한 순결한 마음이 여전히 비중이 높다면
문제가 되지 않다는 결론이 되겠지만 현실에서는 파국적인 결혼생활이 되겠죠
순결에서만큼은 '관계'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 그렇다고 해서 저 글을 지지하는 입장은 아니고 대신 '순결'의 지표로 가장 핵심적인게 동정이라는게 제 생각
저런거 아무필요도없는데 ㅡ0ㅡ;; 혼전 순결이라면 20대에 성경험이 아예없어야되는데;; 되게보수적이고 답답하다고생각함;
여자도 경험이 많아야 더 성생활의 질이 좋아지지않을까요 ㅋ
이런거따지는 사람은 자기가동정이거나 아님 쪼금이기적이거나..
결혼할 여자한테 요구하는건 좋은데
그럴려면 남자도 혼전 순결이어야하는거 아닌가
주변에도 지금껏 사귀었던 여자친구랑 성관계 다 맺어놓고
나중에 결혼할때 자기 부인은 성경험 없어야 된다고 하는 친구들 있던데
('알고보니 내 여자가 경험이 없었다라면 더 기쁠것 같다'가 아니라 그래야만 한다고 하는 애들)
그런애들 앞에서 대놓고 '까고 있네'라고 말함.
그리고 성관계 안하면 순결한거고 하면 그순간 순결의 날개를 잃고 더러워지는거임? 어이가 없어서...
자의든 타의든 연애결혼 못하는건 이유가 있어.
못났거나
잘났는데 집안 눈치 보느라 연애결혼 못했거나
둘 다 이유가 되겠네요 저 결과엔
흠... 제가 보수적이려나, 일단 저는 반드시 혼전순결 지킬 거고... 미래에 만날 아내도 지켜줬으면 하는 바램이... 이런 것도 이기적이라고 할 수 있는 걸까요?
생각해보면... 소위 제 주변 애도 이미 고딩임에도 불구하고, 그 이전에도 관계를 가졌던 친구들이 꽤나 보이더라구요. 에휴 뭐가 맞는 건지 헷깔리네요.
고딩이니까 그런 생각 가지고 있는거죠.
지키고 있는 사람 찾는건 말도 안되요.
꼭 그렇게 단정 지을 필요까지 없다고 보는데요 ㄷ. 그리고 제 신념이고, 주위에서 이상하다는 소리를 듣던 안듣던 제 자신 뿐만 아니라 미래의 배우자, 자녀들에게 떳떳해지고 싶거든요. 최소한 생명을 생산하는 성스러운 행위가 쾌락을 위해서 남용되는 모습을 보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지만요.
ㅋㅋㅋㅋ뭔가 과장?인것같은데 없어야한다가아니고
0명과 관계 / 1~2명과 관계 / 그 이상과 관계
이렇게 해놓고 선호도 찝으라 한거 아닐까요?
솔직히 저 나이되서 누가 없어야'한다'라고 하겠습니까 ㅎㅎ..
대부분 저렇게 생각하지 않나요?
A, B 두 여자가 있는데 둘다 예쁘고 성격좋고 괜찮은 여자인데 A는 다른 남자와 성경험이 있고 B는
성경험이 없다고 하면 대부분 B여자를 택하지 않나요?
애초에 둘다 내꺼가 아니겠죠....?!?!
A 택하는 경우가 일반적으로 더 많겠죠.
그리고 B의 경우 예쁘고 성격좋을리가 없을 가능성이 매우 높고
혼전순결 따지는 사람들 참 답답함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