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taphil [840590] · MS 2018 · 쪽지

2020-04-10 23:26:22
조회수 1,189

오늘도 재종에서 한명 혼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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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은 바야흐로 6교시..

재종러들이 금요일이라는 해방감과 마지막 교시까지 누적된 스트레스가 교차하는 시간대이다

나는 어김없이 앞에서 수업을 들으러 자리에 앉았는데

내 옆자리에 예쁜 여자분이 계신게 아닌가?

나는 마치 꽃에 이끌리는 한마리 나비처럼 그녀를 응시했고

내가 잠시 엎드려서 휴식을 취한뒤엔

그녀는 앞 자리로 이동한 후 였다..

오늘도 경쟁자 한명 제거해서 기분 좋다

근데 진짜 나땜에 이동한거 아니겠지?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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