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 시민감사관 위촉 '아빠찬스' 논란에 감사원 감사 청구

2020-04-10 21:39:41  원문 2020-04-10 18:59  조회수 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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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정현 기자 = 서울시교육청이 감사관 공익제보센터 비상근시민감사관으로 자신의 딸을 위촉시키는 데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 시민감사관에 대해 감사원 감사를 청구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10일 오후 6시께 자료를 내고 "자체 감사 진행 중이었으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감사원에 직접 감사를 청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시민감사관 A씨는 자신이 속한 시민단체에서 실무자로 일하던 딸 B씨를 비상근시민감사관 위촉 공모에 추천했다. A씨는 이 단체 운영위원장으로 재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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