汚褸悲 [378926] · 쪽지

2012-06-14 20:17:06
조회수 3,594

아내를 잃은 심정.swf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926196











밑에 게시물은 딸을 잃은 후이고


이 동영상은 딸을 잃은 충격으로 아내가 정신장애가 생겼었는데...
남편(손현주)이 구치소에 있어서 아내 혼자 집에 있다가 정신착란 증세와서 난간에 투신해서 죽은 후
아내 장례식 때문에 구치소에서 잠깐 나와서 집에 온 장면



손현주가 구치소 간 이유는 그 뺑소니 가해자인 유명가수가 보석으로 나온 후 아내와 병원에서 마주치는데
아내를 무시하는 장면보고 욱해서 그 유명가수를 폭행해서 구치소에 수감되었음



이 동영상 바로 이후 장면은 손현주가 동료경찰 총을 갖고 법정에 가는 장면임.






ps. 밑에 동영상은 '손현주 볼펜연기'라고 불리며 유명해진거고

     이건 '손현주 숟가락연기'라고 불리네요ㅎ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앙가주망 · 407115 · 12/06/14 22:44 · MS 201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단 하루만 · 341763 · 12/06/14 22:56 · MS 2010

    와 진짜 갑이다

  • ciljl · 392103 · 12/06/14 23:24

    손현주 한테 권상우가 보인다!!

  • 페이스북 · 403484 · 12/06/14 23:58 · MS 2012

    강우(降雨)
     김춘수
    
    조금 전까지는 거기 있었는데
    어디로 갔나
    밥상은 차려놓고 어디로 갔나.
    넙치지지미 맵싸한 냄새가
    코를 맵싸하게 하는데
    어디로 갔나,
    이 사람이 갑자기 왜 말이 없나,
    내 목소리는 메아리가 되어
    돌아온다.
    내 목소리만 내 귀에 들린다.
    이 사람이 어디가서 잠시 누웠나,
    옆구리 담괴가 다시 도졌나, 아니 아니
    이번에는 그게 아닌가 보다.
    한뼘 두뼘 어둠을 적시며 비가 온다.
    혹시나 하고 나는 밖을 기웃거린다.
    나는 풀이 죽었다.
    빗발은 한치 앞을 못보게 한다.
    왠지 느닷없이 그렇게 퍼붓는다.
    지금은 어쩔수가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