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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와.. ㅜㅜㅜ
와......
와우
맞아요...
오늘 슬럼프였는데 기운받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아시발진짜존나슬프내ㅠㅠ
와..진심 대박이다
그니깐요... 이 글을 읽고 나니까 제 자신이 부끄럽더라구요 ㅠㅠ
핸드폰 내려놓게되네
월세 미뤄주신 주인분도 대단하신듯
결국 재능이네
뭐 노력이 대단하기도 하지만 본인도 말했듯이 재능임.
결코 수능에 멘탈갈리면서 공부하는 님들이 저 사람보다 안일하고 나태하게
사는건 아님
노력도 재능임
노력의 천재가 맞는듯
공부자극도 되네요. 매일 한 번 씩 보면서 마음 잡아야겠어요.
와...와,,
눈물 났는데 정상?..
정상... 저도 읽다가 눈물 났어요 ㅠㅠ
진짜 대견하시다
근데 4점 깍였는데 서울대 의대는 못가나요?
아마 의대목표로 투과목 안하시지 않았을가요
머리 진짜 좋네
와ㅠㅜ
예... 이번 수능이요
재능이 있었기에 감동적인 얘기로 남은 것 같습니다
눈물이 글썽이네요.. 행복하셨으면 ㅠㅜ
와 진짜 마음아픈데 기쁨ㅠㅠ 꽃길만 가득하셨으면...
나도 저렇게 철이 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뿐이네요....
정말 너무 대단하시단 생각밖에 안들고.... 좋은 글 가지고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제 철이 좀 들어야겠어요
네... 저도 이 글 읽고 많이 반성했어요...
뭐 노력이 대단하기도 하지만 본인도 말했듯이 재능임.
결코 수능에 멘탈갈리면서 공부하는 님들이 저 사람보다 안일하고 나태하게 사는건 아님
그렇긴한데 저상황에서 재능을 발현시키는것만으로도 대단
재능이 있는 것 같긴 하지만 저런 환경에서 성공했다는 사실이 굉장히 대단함
재능타령하시는분들 도대체뭐임?? 내가이상한건가
그럼 지원금으로 문제집사고 학교 수업듣고 전교 1등하고 가족이 사준 프리패스로 연의 갔다는데 부럽지여^^
본인이 재능이 있다잖슴
초등학교 담임이 재능 있다고 언급한거 밖에 없는데 어릴때는 다 들어보는 소리 아님?
그저 안타까움 ㅋㅋㅋ
열등감 ㅋㅋㅋㅋ
감동 받고 있었는데 분위기 깨져서 워딩을 세게 박았네요. 기분 나쁘셨으면 사과할게요. 죄송합니다.
그냥 한심해서요 ㅎㅎㅎ
저런 열악한 환경에서 연대의대 가기까지 재능보다 노력의 비중이 훨씬 컸을텐데 이런 글에 굳이 "결국 재능이네"라는 댓글을 다는 심보가 참 안타깝고 한심했습니다 ㅋㅋ 본인 재능없는거 티내는거도 아니고 ㅠㅠ
결국 재능이네 라는 워딩이 아예 노력을 무시한다는 뜻이 아니잖아요 저분은 노력도 인정했지만 재능이 너무 압도적이어서 저렇게 말하신거 같은데
저는 결국 재능이네라는말은 충분히 노력을무시하는 워딩인거같다고 생각
ㅇㅈㅋㅋㅋ 연의가 재능만으로 갈수있는곳임?
아 ㅋㅋ
스터디카펜데 눈물 글썽이네요 ㄹㅇ 울뻔
대단하시다 진짜 존경
닿을지 모르겠지만 항상 행복하세요
와...
이제 꽃길만 걸으세요!
“현역 정시 연의” 저분 뭔가 오르비할거같음ㅋㅋㅋ 워딩이 너무 익숙한데
연>서
가 아니라 진짜 대단하다.. 이게 진짜 레전드 합격 수기지
저분은 정말존경합니다...
비싼 메가 패스를 샀을까 저렴한 대성을 샀을까 ㅈ같은 스듀 패스를 샀을까 돈투스 샀을까 궁금하다
메가겠죠 환급인데
생각 모난 놈들 좀 보이네
대단하신 분인듯.... 존경스럽네요
그야말로
멋진 의사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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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고
크 머시따...
저런 분은 진짜 잘됐으면 좋겠다
저런 환경속에서도 삐뚤어지지 않고 올바른 길을 떳떳하게 걸으셨다는게 멋지네요. 진짜.
윗댓 개구리랑 비슷한 생각임
열악한 환경에서 노력해나가면서 성공한 스토리 당연히 칭찬하고 멋짐
근데 본인도 글에 적혀잇듯이 재능이 있다는걸 아셨고 이 글을 읽은 사람은 당연히 역시 재능이 있어야되는건가? 라고 말할수있는거지..
글 읽고 부러움을 느끼는게 뭐가 이상하지
인정합니다 공감해요 저도 글읽고 감동 부러움 부끄러움 다 느꼈어요 분명 혼자 공부해서 지원금 나온걸로 문제집 사고 고3 1년 인강하나만으로 연세대 의대 정시를 붙는일은 큰 노력이 없으면 불가능하다 생각해요 저분의 재능과 노력이 합쳐져 맺어진 결실이죠 그런데 정말 노력만해서 저렇게 될 수 있고 그렇게 살지 않는 우리는 잘못된 삶을 살고있다? 그것도아닌 것 같아요 학원,과외 엄청난 돈을 쏟아붙고 거기에 피나는 노력을 해도 연세대 의대 못가는 사람이 대부분이죠 너네들이 노력을 안해서 편안하고 여유있는 환경에 있어서 저렇게 되지 못한거다 라는 생각은 다른 사람들의 노력을 너무 비하하는것같아요
이거 맞따
와 눈물난다...
꼭 행복 하시길
그리고 존경받는 의사 되세요
정말 수고 하셨어요
학원에서 눈물 찔끔 흘렸다..
너무 멋있네요 저한테는 재능보단 그분의 간절함이 뼈져리게 느껴집니다. 그런 간절함이 있기에 현역 연의라는 쾌거를 달성하신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 없으시겠지만 저는 n수생이고 목표는 서울대 의대입니다. 저에게 간절함을 다시 느끼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성하게 되네요 이제 과거와 환경을 탓하지 않을래요
멋지당..
진짜 대단하다.. 나태한 제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네요
별 생각 없이 읽다가
독서실에서 우는소리 참느라 애먹었네여..ㅜ
아.. 진짜 내 자신을 되돌아 보게 되는 글이네요. 앞으로 저분의 가족이 꽃길만 걸으시길.. 혼자 공사판에 나가서라도 딸 둘을 끝까지 키우려고 하신 아버지도 대단하고 가족을 위해 희생한 언니도 대단하고..어려운 환경에서도 어긋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한 글쓴이도 대단하고.. 식구가 모여 식사 하면서 울었단 얘기에 저도 함께 울컥 하네요.
언니분도 대단하시네요
2개 ㅁㅊ...
이건 대박이다 진짜 와
ㅇㅈ....
역시 절실함이구먼 ..
저분이 아무리 재능이 뛰어난들 주변 환경 고려하면 재능이 저분의 노력과는 비교도 안될 것 같다 진짜 대단하신듯
재능타령 ㅂㅅ같다. 어휴 찐ㄸ 집합소 ㅉㅉ..
또 핀트 못잡는 찐들 나오네
눈물..ㅠㅠ
누구라도 힘들어서 포기했을텐데,
그걸 꿋꿋이 버텨서 좋은 결과를 이루어냈네요.
재능은 살다보면 모든 곳에 다 필요하죠.
다만, 정말 열악한 상황에서도 버티고 인내해서 남들이 쉽게 못 가는 곳을 도착했다는게 정말 대단하신듯..
번외로 아버님도 정말 고생하셨지만,
누님분도 만만치 않은 분이신듯..
어딜가나 대성하실 가족들입니다. :)
오늘만큼은...'연'
ysk.
대단해요
육수 연의여도 과외로 돈 많이 벌수있나요ㅜㅜ
저거 진짜임 진짜면 ㅁㅊ다 ㄷㄷ 근데 2개 틀렸는데.. 연의대 학비 엄청 비쌀텐데.. 어캐 냈다는거..
연세대는 장학금이 엄청 많은편이라 아마 장학금으로 학비 내셨지 않을까 싶네용
정시로 입학할때도 장학금이 있나요?? 최초합이였으면 있나...?
아뇨 그건 아니지만 국가 장학금 있잖아요 그리고 자유장이라고 해서 취약계층 분들은 거의 전액지원해줘요
아 그렇구나 감사합니다 ㅎㅎ
머리가 좋은 것도 주어진 것이고
그 이상으로 어려운 가정상황도 주어진 것인데,
어느 누가 저 사람은 재능빨이다라고 할 수 있을까
너무 대단하고 눈물 찔끔 난다ㅠㅠ
그냥 멋있다 눈물난다 하면될것이지 재능이니뭐니하고있네 지건마렵다 ㄹㅇ;
재능을 떠나 참 곧은 생각으로 훌륭하게 학창 시절을 보낸 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훌륭하다는 말을 넘어서 오히려 제 자신이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공부에 재능이 있음을 알고도, 학창시절을 꾸준히 노력하며 지냈기에 저런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제 친구중에서도 입학 때는 선생님들 사이에서도 천재라 불리다 재능 두 글자에 매몰된 채 노력이 수반되지 않아 엥? 걔가 왜 거기를 가? 싶은 성과를 낸 경우를 여럿 봤습니다.
재능은 단순히 부럽다 정도의 단어일 뿐, 그에 수반된 노력의 과정은 너무나도 대단하고 고귀합니다.
여기서 재능 타령하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 잘 되는거 못보고 조금이라도 깎아내리려하고 자기는 이런 저런 이유로 못하는 것이라고 합리화하고 그런데 재능이 있는거지..
언니도 공부했으면 대학 잘 가셨을 것 같은데 ㅠㅠㅠㅠ 글쓴이도 언니도 아버지도 넘 대단하다
읽다가 울었다..
저렇게 멋진 두 딸을 낳으신 어머니도, 외롭고 고된 몸으로 두 딸을 잘 키워내신 아버지도, 너무 멋진 사람으로 커버려서는 가족들 생계와 동생을 위해 그 젊고 좋은 날을 희생하기까지 한 언니도, 가족들의 기대와 노력을 배신하지 않고 부담감을 이겨내며 재능을 오롯이 발휘해낸 글쓴이도 너무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 네 분 모두가 서로를 믿고 위하며 각자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기에 이뤄낼 수 있었던 이야기가 아닐까 싶네요. 학원에 다니며 선생님들이 떠먹여주는 내용도 게을리 공부하고, 따로 돈을 들여 공부하기 위한 공간을 이용할 정도로 유난을 떨면서도 연세대 의대를 정시로 갈 자신조차 없는 제 자신도 부끄럽고요. 같잖겠지만 좀 힘들다는 생각이 제 머리에 스치면 이 글을 생각하며 부끄럼 없이 살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
정시로 현역 연대 의대..... 리스펙이네. 이런 케이스도 있구나
제발 주작 아니기를
와..저렇게 힘든 상황에서도 현역으로 연의 간 것이 진짜 대단하시네요
여기서 재능,노력만 말하시는분들이 많지만 제가 제일 부러운겅 어머님이 돌아갔음에도 불구하고 단단한정신력과 온화하고 인다하고 넓은 마음을 가진 아버지가 정말 부럽네요. 저런 상황속에서 알코올중독이나 애들 폭력하거나 안좋은 길로 빠질수도 있을텐데 좋고 선한 에너지를 갖고있고 그걸 이용해 열심히 사니까 아이들도 자연스럽게 그런좋은애너지를 가져서 좋은성격이 형성되고 그런 좋은성격을 만드는게 진정한 재능인데 그로인해 공부까지 잘하게되고 가난하지만 저렇게 정신과 육체와 영혼이 건강해지고 이 우주의 파동에너지가 도운거같네요ㅎ 나중에 딸이 깨닫는시기가 올겁니다. 아 내가 여기까지 순탄하게 온건 정말 좋은 아버지 만난 영향이 크구나. 그리고 힘든순간순간마다 내가 운좋게 좋은 선택을 했던거였구나. 이 우주에 정말 감사합니다..라는 것을 ㅎ 이 세계에 큰 영향을 끼치고 갈 인물이 될거같네요bb -이상 영혼과 마음세계,천라만상에 관심이많은 2년후 연대의대생이될 23살 육군 병장-
연의 20학번 현역 여자 숫자가 원체 적어서 사실이면 너무 신상 공개가 되는 셈인데 사실인지 의문이네요
굳이 이런 이야기를 지어낼 필요는 없어보이는데요
정시로 갔다면 결과가 2월달에 나올텐데 2월달부터 과외를 n명의 학생들에게 선불로 받고 4월초까지 700을 버는게 가능한건가요? 코로나가 없었다면 신뢰가 갔을테지만 코로나가 피크인 시기에 20학번 연의 학생이 과외로 700 번다는게
흠 주작이 아니였음 좋겠네요
국어 1개 지구과학 1개면 무조건 연의 합격이니까요
그럼 대학 합격이 발표 나기도전에 수능성적만으로 과외를 하는 경우가 흔한가요?? 처음 알았네요
글 쓴 사람 정말 대단하네요
정말 간절한 사람이 이기나봐요 눈물 빼고 갑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