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수험생활 수기 쓰시면 보실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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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꿈 : 프로게이머 , 롤 다이아 오버워치 : 70점(현재 기준 그랜드마스터)
고1 ~고2 시기 열등감을 느껴 공부를 시작 입학성적 100등대에서 6월에 공부 시작 5개월만에 전교1등 달성
고2~고3 남자반에 배정, 배구 탁구에 미쳐서 공부를 등한시 > 전교 2,3등으로 떨어짐
고3 다시 정신차리고 공부하려고 했으나 수시 기간이 끝나자 기가막히게 시끄럽고 반에서는 자습실을 안보내줌, 반에서 계속 하기는 했으나, 전형적인 구잘수망으로 수시로 중앙대 입학
반수 : 1~2월에 스키장 알바해서 돈을 모음, 그걸로 대학 생활하다가 남은 돈으로 반수 결심
집안의 반대 : 학원 못가고 독서실에서 반수
130일 반수 푼 문제집 150권 정도 하루 평균 1권정도 풀이
정시로 연세대 입학
이런 테크트리인데 쓰면 보실 분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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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이런걸 떠나서 서강대? 그건 어디 굴러다니는 대학임? 줘도안감 고딩때 안놀면...
렛츠 기릿기릿
필력이 중요함 써서 봐주고 그런게 문제가 아니라.. 필력좋은건 펜 살면서 한번도 안잡아본 친구한테라도 보여줌 진짜루

그래서 보고싶어요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