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분노에차있음 [963385] · MS 2020 · 쪽지

2020-04-09 00:51:12
조회수 232

N행시) 나비보벳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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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나, 이 세상에 태어나 한 줌 재로 떠나려 하네.

비: 비파의 향기는 가슴을 뚫고

보: 보물처럼 여겨왔던 어머니의 목걸이를 울리네.

벳: 뱃가에 앉은 사공아 우리 어머니,

따: 따라나올 이유 없다. 두고가라 우리 어머니

우: 우울한 날씻속 서서히 저어가는 사공의 작은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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