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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합니다!!!!!!!
이 글에는 거짓이 하나도 포함되어 있지 않기를 바라며,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신세한탄을 하려 주저리주저리 적다가... 그 글마저 거짓으로 가득해서 너무나 한심하다는 생각에 솔직하게 적어봤습니다
욕해도 싼 놈인데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ADHD는 또 아니에요
독서는 또 한번에 5시간씩 곧잘하는데
수능... 수능공부만 하면 이러네요
도저히 아무 흥미가 안가서 미칠지경이에요
물론 누구나 재밌어서 하는 건 아니겠지만
길어야 2년정도 봐야할 걸 대충이지만 5년째
보고있어서 그런 걸까요...
그거 adhd 맞아요. 자기한테 재밌는 거엔 집중 잘 하는데 흥미없는 거엔 집중 못 하는 거.
Adhd 보는 정신과 가서 진료 한번 보는 거 추천드립니다.
http://a-app.co.kr/
성인adhd ㅠ
수정) adhd 맞아요 --> adhd 증상 중 하나 맞아요
의지문제라고만 생각했었는데 그럴 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일단 6평까지는 해보고, 개선이 안되면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살면서 나는 왜 이리 의지박약일까 너무 나의 쾌락만 쫓고 살다 해야할 것도 하지 못할까 고민 많이 했었습니다.
한 2년 전부터 저를 잘 아는 지인으로부터 '의지박약 이런 게 아니라 adhd라는 병인 것 같으니 정신과 진료를 받아보아라.'라는 조언을 들었지만 저는 그게 너무 제 자신에 대한 책임 회피인 것 같아 안 갔었어요.
그러다 최근에 정신과 방문해서 진료받고 약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마다 약효가 다르기도 하고 복용한 지도 얼마 안 되어서 많은 말을 해드릴 수는 없지만 저같은 경우엔 좀 더 정신이 명확해진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내가 집중해야 할 일이 무엇이고, 그러기 위해 뭘 해야 하는지 더 잘 보이더라고요.
쪽지드렸는데 답장가능하실까요?
힘내세요
정말 응원하는데 마지막에 여자친구 있다는 부분에서 흥이 팍 깨졌어요.
추천은 안 누를게요.
솔직히 말해줌
26살에 대학교 1학년 입학가능->늦지 않음. 단 무조건 칼졸업해야 취직가능
27이후에 대학입학할거면 일반과는 포기하고 한의대 교대 가셈. 한의대 교대는 30대도 수두룩하게 입학함
아, 군필 오수라 (수능은 두번봤지만 매년 깔짝대서요) 23살입니다. 무조건 칼졸업 생각중이에요. 솔직한 조언 감사합니다.
23살.. 복학생들 평균나이 24 25인데 야이 ㅆ..
서성한 상경 29,30 졸업은 취업 어떤가요
취업 될놈될 안될놈 안될
수학 1등급 부럽다 ㅠ
보통 하소연글 + 포기글 올라올때마다 포기하지말라고... 노력하셨다고.. 힘내라고 말씀들 드리고하는데
글쓴이 분 사연보니 이런말들 나오지가 않네요.
차라리 채찍이 낫다고 생각해서 댓글 남겨봅니다.
그런식으로 순간순간 자기 하고싶은대로 사셨다가는, 30, 40되어도 껍데기만 30, 40이지 PC방다니던 현역때의 알맹이를 가지실 겁니다.
그동안 수능에서 실패했던 것을 반면교사 삼아, 더 나은 성장을 이룩하길 기대해봅니다.
그래도 군대 갔다왔으니 의치한 목표로 하시면 커버 가능하실듯 열심해 해보세용
남 인생 간섭 잘 안 하려하는데 읽어보니 이대로 몇 년 지나면 미칠거같아서 적습니다
1.님의 목표는 연컴이 되면 안됩니다
님의 목표는 책 한권잡고 제대로 끝내기 입니다
제대로 걷지도 못하면서 산 정상을 보지마세요.
이 이상 욕심부리면 님은 또 좌절 과거 반복할겁니다.
2. 주 3회 이상 땀 흘려 운동
3.일찍 자세요
4.전자기기 끊으세요
5.거짓말은 습관입니다 하지마세요
6.정신과의 도움을 받을수있으면 받으세요
바뀔 확률 크지않지만 노파심에 적습니다
이것들 제가 병원 가서 듣는 조언이랑 비슷해요. 제대로 짚어주신 듯.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바뀔려고 매일 운동하고 영양제 챙겨먹은지 3주됐습니다 매일 보던 다른 커뮤나 유튜브도 안보고 있고, 상황을 직시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사람답게 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23456 다 해당되네..
하..
나도 심각하다
음...약간 공감되네요 전 이제 삼반순데 재수는 현역때도 갈수있던 학교갔으니 실패했고 연애가 미친듯이 하고 싶고.. 삼반수니까 멘탈 무너져서 공부는 못하겠고 혹시 쪽지같은거 가능할까요?
그래도 군필인건 큰 장점- 이상 미필 오수생
네 맞습니다 만약 재수때 6월이라도 도저히 공부가 안된다고 부모님께 말씀드렸다면 학원이라도 가서 적당히 대학가고 끝날 일이었는데... 타인의 시선을 많이 신경쓰는 것도 느껴지시나 보네요 정확하세요 처음엔 관찰력이 좋다는 장점이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주변사람들 말이나 눈빛하나하나를 과도하게 신경쓰고 살더라구요... 이것도 고치는 중입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런말 해도 될지 모르겠는데 여자친구 너무 불쌍함 내가 알게된다면 바로 헤어질 듯
아뇨 이런말 처음나온게 신기한데요 음...아마 여친은 알게되어도 받아줄 것 같네요 8살 연상이라 저보다 많이 성숙한 사람입니다 제가 어느정도 방황했던 건 알고있는데 자세하게 물어보진 않고 기다려주더라구요 덕분에 만나기 전보다 많이 정신차렸습니다
정말 좋은 사람이신가 보네요 님한테 좋은 결과 있으시길 빌게요 파이팅하세요!
도와줄 수 있는건 없겠지만, 그래도 잘되셨으면 좋겠네요. 화이팅입니다
응원합니다.
반은 사실 반은 자기 미화를 위한 글이네요 은연중에 본인은 머리 좋느니 공익을 해서 똑똑하다고 칭찬을 받았느니 하는게 들어가 있는걸로 봐서 하면 할수 있었는데 하진 않았다 이런 느낌을 깔아볼려고 하셨나봄 ㅋㅅㅋ
거기다 플러스로 본인 외모는 괜찮아서 뭘 속일필요 없었다느니 이런소리도 들어가 있네요 ㅎㅎ
외모 괜찮고 머리 좋은데 세상의 풍파와 젊음의 혈기 때문에 엇나가버린 청년이랄까...? 뭐 이런 느낌? ㅋㅅㅋ
ㄹㅇ ㅋㅋ 글쓴이 자존감이 바닥이라 어떻게든 이런글로 올리고싶어하는것같음 솔직히 글쓴이님 실제인생보면 글내용과 다른부분 상당히 있을것같은데
그리고 미리 쉴드치려고 자기 허언증있는데 이글은 솔직히 쓰는거라 말하고 ㅋㅋㅋ 어찌됐든 불쌍한인생인건 맞는듯
그 부분도 태클들어올 것 같았지만 사실이라 어쩔 수 없네요 제가 평균보다 매우 유리한 조건으로 태어난 것도 사실입니다 세상의 풍파와 혈기라기보단 그냥 한심하고 나태한 거죠
'제가 평균보다 매우 유리한 조건으로 태어난 것도 사실입니다'
oh shit~~~~~~~~~~
정신병있으신가요ㄷㄷ
닉값 ㅅㅌㅊ
은연중은 아니었고 대놓고 쓴겁니다 혹시 불쾌하셨으면 죄송합니다 굳이 쓴 건 포기도 못하고 허언을 했던 이유를 말하기 위해서입니다... 이룬 것 하나 없는 저한테 유일한 자존감인데 너무 고깝게 보지는 마시고 이해 좀 부탁드립니다ㅜ 자만과 자신이 한끝차인 건 알고있고, 많이 내려놨습니다
위에 대댓글다는것도 다 자존감없는 사람이 어떻게든 자기방어하려고 단다는 느낌듬 오르비분위기가 너무 다 받아주고 치켜세워주고 이런 느낌이 있는데 좀 더 직설적인 얘기 듣고 현실자각하셨으면좋겟네욤
감사합니다 이런 글에 욕없는 것 만으로도 뭐...
국수 11? 레게..
일단 지인들한테 거짓말한 것부터 바로잡았으면 좋겠네요. 두렵겠지만.
여친이 성인군자이셔도 일단 속인건 변하지 않는 사실인데...올해 꼭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아직 young한데 올해 잘해보자!
그래도 그동안 마음고생많이하셨을텐데 좀 추스리시고 자신에게 떳떳해지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저도 평소에 재능층이다 이런얘기 많이들었었는데 쓸모없는 자만심과 나태함만 생기고 득이 없더라고요... 혹시 69평이 잘나와도 자만하지마시고 지금까지 실패했던 경험을 떠올리면서 꾸준함을 유지하는게 가장 중요할거같아요 화이팅하세요!
그리고 사실 5수할정도면 스스로 자만할정도로 재능이 있다고 보기는 힘들거같아요.... 기분나쁘게 듣지는 마시고요
동감..공부머리는 뭐 정보가 없어서 모르겠는데 성격적인 부분에서 시험준비에 재능이 없어보임
ㅇㅇ 의지라는 것도 어느정도는 타고나서..
그냥 성격자체를 바꾸기가 쉬운게 아님
자신의 본성인데, 뭔가 각성의 계기가 없으면 계속 그렇게 살지
ㅋㅋ내말이 자꾸 본인 머리 좋다고하는게 이해가 잘안됨.. ㅋㅋ
마냥 응원만 하기에는 좀 ... 거짓말까지하면서 그런건 좀 한심해보이네요
ㅋㅋㅋㅋㅋ
힘내세요ㅠㅠ
한심한새끼 ㅋㅋ
내가 확신하는데 너는 절대 못변해 ㅋ
니 밑에 표본 하나 생기는건데 희망 좀 줘라
이게 맏지ㅋㅋ
ㄷㄷ이건 진짜다
ㅋㅋ5년을 이랬는데 변하긴 쉽지않지
ㅋㅋㅋㅋㅋ
제목은 포기한다면서 목표는 연컴??
ㅋㅋㅋㅋ그러게요..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 빠른 시일 내에 바뀌는 건 불가능하지만 정말 adhd 치료받으시고 서서히 바뀌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생산성 있는 일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늦었을 때가 늦은거니까 그렇다고 너무 빨리 안달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자기에겐 맞는 속도가 있거든요. 아무튼 잘 극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ㅈㄴ 한심해보임.. 머리 좋다는 생각부터 좀 집어치우세요.. 님 그렇게 좋은편도 아닌거같은데.. 걍 구라를 존나 치는거지.. 본인 머리 좋다고 본인을 속이고 있는거 같기도..
뭐 남인생이니까 화이팅이긴 한데 이거랑 별개로 실제로 학력속이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구나하고 놀랍긴함
과외시장에 존나많음 ㅋㅋㅋ
저도 5반수해서 올해 학교온 사람입니다. 스스로를 지나치게 믿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철저하게 반성하고 또 반성하면서 살아가십시오. 처절하게 반성하면서, 철저하게 살아간다면 목표 이루실 수 있을겁니다.
학력사기치고다니는 한심한 인간도 여친이 있는데 난 뭐냐 씨발
ㅋㅋㅋㅋㅋ 야 인생 너무하게 산다 참
아직 젊으니 이제부터는 제대로 살아봅시다
글 보면 대충 21살 쯤에 공익을 가신 것 같은데
그것도 천운이네요 보통 23~25은 돼야 가던데
남은 날들은 떳떳하게 열심히 사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이런 글은 수만휘에~
미안하다 이거 보여주려고~ 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네
국어 수학 1 1이면 좀만하면 될 터인데...
국수 11도..진짜일지..ㅋㅋㅋ..
위에 대댓들이 n수해서 머리가 그렇게 좋은 게 아니다하신거에 대해 한마디하자면 꼭 n수했다고 머리가 더 좋다 안 좋다는 큰 상관관계가 없습니다 단순히 안 했을 수도 있고 했는데 특정 한 파트만 취약할 수도 있으니까요(자신이 극복 가능한 파트)
n수해서 설대 교수되신 케이스(자연대)도 봤고, 삼순데 고시 1년만에 패스도 봤고 아이큐 190넘는데 지방대인 경우도 봤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서연고 의치한과 나머지 대학들간 평균 아이큐가 큰 차이가 나지도 않고요
결론은, 노력 거의 안 하고 국수11이면 가능성이 아예 없진 않으니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하시길 바랍니다
아이큐 190 지방대??
아이큐 190 넘으면 세계 순위권에 드는데요..
ebs다큐였나?치면 나올 겁니다
봄철 시작되니까 한명씩 나가 떨어지네 ㄱㅇㄷ 이 겜은 걍 일관성있게 공부하는넘이 결국 이기는겜이여
하 난 현역인데 왜 이 글 보니까 우울해지지...
위에도 나온 이야기지만 연컴 목표 하지 마시고 당장 책 한권 끝내는걸 목표로 하세요...연대가 아니라 그냥 인서울권이나 가면 과분하고 감사하다 생각하고 하세요 실제로 그런 상황인거 같구요. 이상하게 허황된 꿈 꾸시면 또 현실이랑 괴리감 때문에 힘들어져요 그리고 머리 좋은거요? 진짜 별거 아닙니다. 요즘에 농담으로 재능충 재능충 하니까 재능이 진짜 다인거같죠? 무슨 아인슈타인, 비트겐슈타인급 천재아니면 다 쓸모 없어요. 머리 좋은 애들 차고도 넘쳐요 그거 성실하고 멘탈 좋은 애들한테는 못당해요 절대ㅋㅋㅋㅋ
아뇨 !! 할수있으세요 포기하지말아요 우리: ) 당신의 가능성은 누구보다 밝습니다 ,,,포기하지말아요 우리 ^^ 조금만 여유롭게 좀만 더 쉬고 공부해보세요!
한마디 더 하자면,
내신,수능은 개념 자체가 어렵지 않습니다
개념이 어렵지 않아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면,
결국에는 개념을 활용하는 방법을 계속 훈련한 사람에게 유리합니다
또, 문학같은 건 수학적 논리적 머리가 좋다고해서 잘 푸는 것도 아닙니다 기출의 의도를 분석하고 그걸 그대로 따라한 사람이 결국엔 잘하게 되죠
대부분이 이해 자체가 안 되서 포기하는 대학 전공과 고등학교 공부는 다릅니다
머리 좋은 사람이 이기는 것이 아니라 기출의 의도를 분석하고 체계적으로 정리한 사람이 이기는 겁니다
기출 열심히 하십쇼
그래도 저는 마지막으로 불태워보겠습니다
어디서든 파이팅입니다
참 오르비 댓글은 정해진 수순이 있다
치켜세우며 지지하다가 한분이 욕박고 그 아래는 다같이 욕박는 루틴
글쓴이분은 응원합니다. 도전은 누가 하던간에 멋진 일이니까요
그래도 형
멋있어. 힘내
잘못된 걸 고치려면 잘못됐다는 걸 인지하는 것에서 시작하는거에요
무엇이 잘못이었는지 아시는 분이라면 충분히 바뀔 수 있다고 봅니다.
한의대는 그나이 분들도 많아요!
국수 11이면 킹능성있는데 아니면.....
주변사람들이 알고있는게 뭐가중요해요 반수생이라 하신게 죄진건 아니에요. 거짓말이 이어지면 커지는건 조심해야겠지만 지금 공부중에 전부 원점으로 돌리진 못하죠 본인이 더 이악물고 성공해서 떳떳하게 서면돼요. 큰일내려고 잘못한것도 아니신데 마음 상해하시지 마시고 지금부터 솔직하시면되죠. 지난일을 전부바로잡진 못해요. 부럽네요 나은 외모와 좋은 가정환경 젊음과함께 수학까지 잘하구요. 정말 부러워요 힘내세요
23에 군필이면 늦은건아닌데..
장애인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