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에서 공부 태도 정리 칼럼-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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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은 열심히 하는겁니다
뭐 말입니다 여러분
저도 입시에서 나름 성공했고 하기에
수학은 항상 쓸 자격이 충분하다고 생각해서 썼고
다른건 잘 안쓰는데
오늘은 태도 관련 한마디 하죠
수능에서 우리가 할 것은
아침에 잘 일어나고 수능장에 들어가서
문제를 풀고 맞고 나오면 되는 겁니다
그걸 위해서 우리가 1년동안 이짓을 하는거죠
1년동안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참 어려운데
답은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자면
여러분은 일단 목표를 정하셔야 됩니다.
근데 그 목표가 설경 합격 설의 메져의 카이스트 수능합격 처럼
추상적인 것보다는
우선 그것들의 입결을 조사하셔서(벌써 하셨으면 더 좋고요)
그걸 좀 너무 컷에 걸치려 하시지는 마세요
그런 고민은 나중에나 하세요
제 말은 일단 대략적인 목표를 잡으란 겁니다
지사의 가려고 수학을 못해서
수가 84 받고 나머지 다받으면 추합되겠네
그렇게 해야지
이렇게 하시지 마시구;;
수학 반영 높으니까
일단 수학 100~96 깔고 나머지를 조절하자!
근데 나는 수학 약하니까 최대한 올리면서 안될거 같으면 그때 다른거를 100 받게 하자~!
이런 식으로 하세요
왜 이렇게 하냐구요?
상위권으로 갈수록 한 과목이 약하면 다른거 다 100을 받아야 하는데
확실히 100 받으려면요 저처럼 그해 시행된 모든 교육청+평가원은 기본이고
거의 모든 사설도 다 100을 받아야 확실합니다
닉언 ㅈㅅ한데 베이날둠님도 수능후기에 쓰셨듯
그분도 진짜 황이신데 21번에서 마지막에 갈등하실 만큼
수능은 진짜 예측이 어렵습니다
나는 아니야~ 하는 분들은
뭐 어쩌겠습니까
다만 내년에 후회는 안하셨으면 합니다
운이 좋길 기도해 드리죠
그런데 제발요
인생을 운에 맡기는 것도 좀... 웃기지 않습니까?.. ㅋㅋㅋ
이건 이만큼 하고
그러면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나?
일단 부딪히세요
제발
1등급인데 킬러 2개가 너무 어려워요 ㅠㅠ ㄱㄱㅇ ㄱㅎㅇ ㅎㅇㅈ ㅎㅎㅎㅈ 중에 머 들을까요?
랑
5등급인데 ㄱㄸㅈ ㅅㅂㄱ ㅍㄱ ㅎㅇㅅ 중에 머할까요? 아 ㅎㅇㅅ는 어렵다던데 ㅠㅠ
이 두 질문은 그냥 거기서 거기인 질문입니다.
공통적으로 크게 의미가 없죠.
차라리 질문을 말입니다 이렇게 하세요
강사님 몇분만 특징 정리해주실 수 있나요? (ㄱㅎㅇ, ㅎㅇㅈ)
이렇게요.
그리고 강사님들 특징을 파악 후에
자신을 보면서 뭐가 부족한지 살피고
하면
자신의 단점을 메울 강사님이 보일 겁니다.
질문을 이렇게 하세요
제가 가끔 도울게요
마지막으로요
현역님들아 제발 이건 진짜 걱정되어서 그러는건데
제가 이래도요 작년 3 4 6 9 10 수능 수가 100
9평에서 3개 틀리고(전체에서)
그런사람이에요
그런 사람으로서 말하는데 수미잡 맞습니다.
님들이 지금 풀면서 오오 풀리네 하는데
수학 가형에서 지금 30분 이상 걸리면 거의 대부분은 지금 현장에서는 못풉니다 킬러
1년동안 님들은 실력 향상뿐 아니라
불안과 가장 크게 싸웁니다.
제발 자신의 위치는 아래라고 생각하면서
저처럼 성적으로 공인된 사람들을 꺾겠다는 의지로 하세요
진짜로 6평때 후회하지 말고
제 친구들 6평때 마니 울었습니다
제발 열심히 해요...
제발..
자신을 바꾸세요..
이거 메인 올려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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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평 수가는 다맞고 국어만 3개틀림
전체에서 3개 틀렸다는거였어요 ㅈㅅ;;
아결국 열심히 하란 말씀인가요?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ㅎㅎㅎ
와! 내일 공부해야지
좋은글이내요
확인했습니다!
인생에 한번이라도 모든걸 쏟는 1년이 되어 봅시다들
ㄹㅇ.. 자만만 안하고 우직하게 걸어가려고 노력해야겠네요
진짜 무조건 만점바라보고 하는게 맞는듯
특히 현역이 특정대 특정과 목표잡고 할 수 있는범위에서 나름 최선 다하면 그 목표보다 딱 2라인 아래로 수능성적 나오는듯 해요
쪽지 봐주실수 있나용
님 퍼포먼스가 너무 압도적이라서 감이 안오는데
본인이 수학에 재능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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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진 호형훈제 양승진
기출 강의 중에 어느 것이 개인적으로 나으셨나여
N제는 어떤게 좋은가요
본인이 소위말하는 메이저의대 내지는 상위 6개 의대를 꼭 가야겠다고 하면 목표는 국수탐 300이 되어야합니다
현역인데 정신을 몯차리고 자꾸 놀아요.. 공부해야된다는걸 알면서도 ㅠㅠ
무쌍님 휴르비하면서 공부하다 질문 있어 잠깐 오르비켰습니다. 현재 기출 감 유지하면서 재작년부터 작년까지 2년치 시대인재랑 기타 사설들 풀고 있는데, 올해 나오는 사설들이랑 우선순위가 있을까요? 매년 사설들이 개정되는 걸 보면 있는것 같기도 하고...
그래프를그리는걸 일체 해본적없습니다.
호형훈제선생님 들으면서 그런 약점보완되어야한다 생각드는데
무엇으로(인강이든 책이든)그런 그래프관점을 배우기에 좋을까요?
아 반수마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