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기 [320564] · MS 2009 · 쪽지

2012-06-08 01:18:46
조회수 781

수리가 멘붕.. ㅋㅋㅋㅋ 도와주세요 딴과목이랑 괴리가 30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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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84 / 4월 85 나오더니 수리(가) 이번에 65임요 ㅠㅠㅠㅠ 생애 최저점이네요;;;

근데 집에와서 해설 안듣고 혼자서 다시푸니까 한번에 다풀고 다 맞는데요;;??ㅠㅠㅠㅠ

의대준비하는데
언 96 수 65 ㅋㅋ 외100 화1 물1 48 47 ㅠㅠㅠㅠ

수리가를 어찌해야할까요.. ㅠㅠㅠ
편하게 풀면 최하 92~100점 인데
시험칠 때마다 멘붕당하네요.. 3월,4월도 틀린문제보면 다 정답률 50%이상이예요.. 계산실수하고..ㅠㅠ
이제 하다못해 문제도 잘못읽네욬 ㅋㅋㅋ 6평 문제 4~5개를 잘못 읽엇어요 ㅋㅋㅋ 극악의 긴장감 ㅋㅋㅋ


이걸 어째해야될까요 ㅠㅠ

내신은 1등급 뜨는데 ㅠㅠㅠ 수학 모의고사 칠때마다 멘붕 당하는거 어쩨 해결해야되죠?? ㅠㅠㅠ
수능 때는 더 떨텐데.. ㅠㅠㅠ

수학고수님들 사람하나 살린다 치고 방법좀 알려주세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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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메드 · 409285 · 12/06/08 01:31 · MS 2012

    글쎄요 편하게풀때나오는 점수가 실력인걸까요

    집에와서푸는 문제는 더오랜시간 고민했고 압박도없으니 잘풀리는게 당연한거겠죠

    겸허하게 실력으로 받아들이는게 우선이아닌가싶네요.

  • 꼬기 · 320564 · 12/06/08 01:38 · MS 2009

    아.. 진짜 맞는 말씀이시네요.. ㅠㅠ 점수 받아들이고 수리 정말 열심히 할거예요..

    수리 칠 때 누구나 떨리겟지만 남들보다 유달리 좀 떨고 실수도 많이하는것같은데
    이걸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문제집을 풀면 많이 틀리는 편이 아닌데
    실전에서는 유달리 생각이 안나고 두근두근 거리네요..

  • 아들둘 · 332551 · 12/06/08 04:31 · MS 2010

    ㅠㅠ저는 수리말고 언어에서 그런증상이....
    어쩔수없는거같애요ㅜㅜ그냥받아들이고
    어떤상황에도 멘붕오는상황에도 걍손가는대로풀어도 나름될만큼
    많이풀어보고 맘진짜 편하게먹는거말고는...

  • 전대의예 · 405818 · 12/06/08 08:17 · MS 2012

    그게수학의매력이죠...ㅋ다른분도 거의대부분 그러실꺼에요.재수하시는 분들도 그런이유로 수능날맨붕와서 다시하시는분들이 대부분이구요. 그리구 실수≒실력인것같아요 실력을더 극대화시켜서 다풀고 검토를 여러번 할수밖에...

  • 몽중인 · 272932 · 12/06/08 09:29 · MS 2009

    3월, 4월 성적도 아직은 썩 높은 수준이 아니네요.
    이미 시험장에서 100분동안 고민하고 푼거니깐 당연히 다시 풀어보면 수월하게 풀릴수밖에요 이번 시험이 어려운것도 아니고 쉬웠는데...
    저도 현역 때 저런 적 있었는데, 괜찮아, 이번 한 번 실수겠지 뭐.... 이러고 맘놓고 현실 인정안하다가 결국 재수하고 있어요ㅠ
    현실 직시하시고, 진짜 제대로 공부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