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 n>=3인사람들 들어와봐요

롤

게임을 카트말곤안해요 ㅋㅋㅋㅋㅋ

저는 6개월말고 2주만 공부함

개정교과라 안하기도뭣하고... 수학이약점이라 안하면 또 불안하네요ㅠㅠ 지금 그렇다고 놀수도없어서..(나가지를 못하니까요ㅠㅠ)

죄송..진지하게 답변드리면 수학 약하시니 개념 탄탄하게 잡는다 생각하시고 공부하시면 좋을거같아요. 문제풀이보다 부담도 덜하고 나중에 도움도 많이 됩니다. 힘든 시기에 공부하시느라 고생 많고 올해는 꼭 좋은결과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해요 ㅠㅠ 윗댓도 농담아닌줄알았어요 아는형이 진짜 공부하지말라고 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

취미생활 갖기

구체적으로 어떤..?

가끔 영화도 보고 책도읽고
학원 점심저녁시간에 근처 공원가서 산책도 하고 그랫어요
취미 자체가 도움을 줫다기 보다는 혼자 생각을 정리할 시간을 준게 멘탈관리에 도움을 준거같아오

감사합니다 코로나고 뭐고 좀 나가야겠어요..산책이라도

저같은경우는 애들하고 대화를 많이 했어요

그게 젤 좋긴한데 절친들이 다 3수라 학원들어갔네요ㅠㅠㅠㅠ 미친놈들... 그리고 코로나라 만나는거도 힘들구요ㅠ

아아 저는 독재입니다 ㅠㅠ

집독재하면서 공황장애 우울증 다 겪어봤는데 그냥 힘들어 미칠꺼 같고 빨리 끝났으면 좋겠는데 이걸 버텨낸건 현실을 받아들인거에요 내가 아무리 힘들다 하고 좀만 쉴까? 해도 내가 결국 할 수 있는건 공부해서 하루라도 빨리 이 입시판에서 벗어나는거다 그냥 매일매일 이걸 받아들였어요
진짜 안 받아들여지는데 그냥 매일매일 인정하다 보면 끝나있어요 시험이 이게 진짜 엿같은데 그래서 사람들이 빨리 끝내라 하는거에요
오히려 좀 힘들다고 쉬면 그 후에 오는 힘듬은 점점 더 커져오더라구요

맞는말이네요 ㅠㅠ 241번만 더 참으면 되는건데...그게 진짜힘드네요 ㅠㅠ 좋은말씀감사해요:)

받아들이지 못한다고 좌절할 필요도 없어요 그냥 힘든게 당연해서 무뎌질 때까지 하다보면 끝나있어요.. 저도 진짜 맨날 약 먹으면서 “하기 싫다” “하기 싫다” 이러면서 펜은 절대 안놨는데 그러다보니 수능은 끝나더라구여
남은 기간 잘 버티셔서 꼭 원하는 대학 가시길 기도할게요 :)

항상 감사해요 ㅠㅠㅠ

담배

전 이걸로 버텼습니다

아...그쵸 그거에 의지하는친구들도 많더라구요ㅠ 전 비흡연자인데 원래는 극혐했지만 어느순간 왜피는지 이해는가더라구요

사람으로 푸세용 대학동기랑 술 먹고 놀면 기분 전내 좋아짐

글거 대학 선배들 이야기 들으면 또 생각도 정리되는데 요즘 시국에 얼굴도 못 보고 혼란스럽죠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