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전하고 로스쿨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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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관에 문제가 되던데
언론에서 기사들 보면 로스쿨 출신들은 확실히 사시출신보다 실력이 훨씬 떨어지는데( 심지어 7급공시생보다도..)
의전은 어떤가요 의전이 오히려 생명을 직접 다룰 수 있기때문에 더 위험할텐데
의전출신은 의대출신보다 실력이 더 떨어진다고 말할수 있나요??
예전부터 오르비에 논란이 되기에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서열 조장하는 거 아님 서열 개객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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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단군 그립다 향수 맛보니깐 다시 그리워지는구먼 좀 퍼즈 길게 안 나나 성캐쇼 관람하고 싶다
의대생마다 말이 다르더라고요 (혹은 교수)
카더라로 듣기로는 최상위권/최하위권 = 의대생
중위권 = 의전생
이라는 말도 있고
또 의전생 왜 까냐고 그러면 '연고대 분교출신은 까는데 의전은 왜 안까냐고' 하는 현직 의사분도 있고....
의견이 되게 많습니다 실력에 대해서는.
논제와는 별개로.
사실 외국도 의전체제인데, 첨단 의료기술을 만드는 의사들이 나오는 걸 보면 '의전출신들이 과연 실력이 떨어질까?'라는 생각을 합니다.
저는 이러한 의전체제의 순기능으로써는 '첨단 의료'에 조금은 더 가까워 질 수 있다고 보거든요.
일반적으로 의과대학(의대)학생들이 타 기술(전자공학, 기계공학)등을 배우기가 굉장히 힘들어요. 특히 본과때...
하지만 의전체제로 이러한 공학기술들을 배운 인재들이 첨단 의료기술을 연구해주면 국가적 의료기술 자체에는 큰 도움이 될 듯 합니다.
물론 역기능도 존재합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이 그렇죠.
의사 수는 많아지고... 순수의학보다는 로컬로 나갈려그러고... 의대생들이랑 밥그릇 싸움(같은 의대생들끼리도 마찬가지지만)해야되고.... 아쉽게도 우리나라에서는 역기능이 많은 제도인거 같습니다.
의전분들 보면 다들 개원생각하고 계시고 오히려 연구분야에 열정이 떨어지는 편 입니다.
순기능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고 확실한건 의전분들 때문이 아니라 의전원제도로 인해 우리나라 이공계에 안좋은 영향이 있었다는 정도네요 .
실력에 대해서는 옆에서 의전분들 지켜본 제 생각으로는 일이차 진료에 큰 문제는 없을것 같네요.
사람살리는 능력은 이론보다 실전경험이죠
저도 이게가장궁금하네요
오르비에서 의전이많이까이는이유가 의대지망생입장에서 의대가기가 빡세지고 나보다 수능공부못한애가 의사되는게 배알꼴려서 그러는경우가많은데
진짜 전문성이 떨어지면 문제가 많겠지만 이공계에 영향을 주었다는점은 이공계에대한 사회적인대우가 별로이기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