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보다가 씁쓸해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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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3때는 친구들하고 사진 찍은 것도 많고 그런데
고1 고2때는 점점 줄어들다가 고3때는 거의 공부법이나 문제집
혹은 답지 찍은 거 밖에 없음...
결국 마지막에는 합격증 사진이 있어서 뿌듯하긴 한데
뭔가 최대한 추억을 쌓을수 있는 선에서 쌓아보려했는데
아무것도 없는거 같아서 씁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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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갤러리 돌 려 내 8ㅁ8
???ㅋㅋㄱㄱㄱㄱ
아 여기가 아닌가
그러고보니 오랜만에 왔더니 오르비 갤러리가 안보이네용. 폐쇄된건가..
작년에요..
전 오히려 중딩때 사진 1도앖고 다 고딩사진밖에...
옹 인싸...
고딩사징도 많짘 않음
얼굴사진 하나도없는데..
얼굴말구 전신전신ㅋㅋㄱㄱㅋ
ㄹㅇㅠㅠ
전 중딩 고딩 둘 다 없고 저희 개 사진 밖에 없는데... 부럽네유
그런가용
친구들이랑 찍은 사진이 추억이 되나..?
나중에 사이 멀어질텐데, 사진 봐도 별 감흥도 안듦.
지금도 친한 친구면, 어차피 만나서 또 과거 추억얘기 하게 되니 사진 필요없고.
추억은 스스로 행복했다고 느껴야 진짜 추억임,..
사진같은 형식적인거에 얽매이지 마셈
그른가요 조언감사합니다
당신의 추억, 이미 오르비가 가져갔읍니다.
저랑 똑같네요 중딩땐 진짜 친하게 연락하는친구 많았는데 고등학교 올라가면서 다 떨어지고 연락할거리 없어서 점점 끊기고 하다가 지금은 고등학교와서 새로사귄 친구들 몇몇이랑만 연락하네요
고등학교에서 대학 갈때도 그래요... 힘냅시당
입시 성공하셨으니 잘 된 거에요
감사합니당ㅠㅠ
추억은 짧고 후회는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