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해서 올립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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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군 전역한 n수생 입니다..
공부 중에 스스로 너무 답답하고 해결책이 안보이는거 같아서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립니다..ㅠㅠ(EBS에도 올린글입니다ㅠㅠ)
문제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공부를 할 떄 애매하거나/모르는부분이 생기면
시간만 질질 끄는 느낌을 (공부를 하면서) 항상 받습니다.
그 부분에만 계속 집중하고 집중 또한 안돼서 3~4시간가량 (무의미하게)그냥 지나가버립니다.
강의 예습할 때도 마찬가지 인데요..
예를들어 시 속에 모르는 단어(남들은 쉬울거 같은 단어들)가 너무 많아서 사전을 찾아서
하나하나 스스로가 납득이 되게 이해하려는 습관이 있습니다.
이런 습관 떄문에 오히려 더 집중은 안되는 느낌을 받았고 시간만 끌고...ㅠㅠ;;
정말 답답합니다..
스스로 해결책을 만들어서 애매하고 납득이 안가는 부분은 넘어가고 강의를 통해 매꾸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또 다음과 같은 문제가 생깁니다.
그렇게 대충 예습하고 강의를 들으면 강의에서도 세세한 부분은 안되기에 또 스스로가 세세한 부분에 파고
들고 있습니다....그러면서 집중은 떨어지고 위와 같은 문제점이 뫼비우스 띠처럼 반복합니다.
공부를 좀 하시는분들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위와 같은 문제가 있다면 어떤 해결책을 필요 할지 정말 궁금합니다...
조언 해주시면다면 그대로 실천해보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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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치독, 문치독하다보니까 고전, 현대문학도 정리해야하는데...언제해야하지..하는...
시같은 경우엔, 시 내용 전체를 다 이해할 필요는 없다는 생각을 하시면 좋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