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 늦은 파급효과확통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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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선 제 소개를 하겠습니다.
저는 전닉 KOSIN, ♡고신♡, 고독하신 으로 활동했었고
올해 지방대 의예과에 진학하게 된 현닉 노베이스땀뚜땡입니다.
저는 19수능에 비해 20수능 때 성적을 대폭 올렸는지라
성적을 올리는데 어떤 책과 내용, 컨텐츠가 학생에게 필요할 지를 잘 아는 사람입니다.
또 재수하는 동안 상당 기간을 독재로 혼자 공부하였기 때문에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잘 아는 사람이라고 자부 할 수 있습니다.
그런 관점으로 이 책 리뷰를 하겠습니다.
우선, 이 책 첫 장을 보고 이 책에 반해버렸습니다.
흔히 학생들은 ‘경우의 수’와 ‘확률에서의 경우의 수’를 혼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현역 때는 이 부분에 대해서 굉장히 헷갈렸던 기억이 남네요 ㅎㅎ
그 이유는 표본공간의 개념을 몰랐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개념은 교과서에도 누락된 걸로 기억합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전체적인 내용에 들어가기에 앞서 그 내용을 설명하더군요 ㅎㅎ
이는 시중에 정말 몇 안되는 책입니다.
정말로 학생이 어느 부분에서 헷갈려 하느냐를 심각하게 고민한 결과이기도 하지요.
세부적인 내용은 파급효과에서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이 책은 기본 개념서는 아닙니다.
하지만 학생들이 흔히 가지고 있었던 오개념은 충분히 잡을 수 있습니다.
책 사이사이 간단한 개념설명 부분에는 꼭 필요한 증명식들이 있습니다.
이를 꼭 보십시오. 아주 중요한 증명을 실어 놓았습니다.
(이때, 아주 중요하다는 것은 학생들이 내용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또 개념이 흔들리는 부분에 있어서 바로 잡아 줄 수 있다는 겁니다.)
또, 이 책은 혼자서 충분히 공부 할 수 있습니다.
흔히들 수학공부에 있어서 도구 정리가 중요하다고 합니다.
저는 원래 도구정리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생각이었습니다.
그냥 풀면 되는거 아닌가? 수학이란 게 종합적으로 사고하는 과목이 아닌가?
하지만 이 책을 보고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내가 ‘제대로 된’ 도구정리를 잘했다면...
내가 ‘제대로 된’ 상황정리를 잘했다면...
더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었을 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말은 즉슨, 이 책은 상황별 도구 정리에 매우 강한 책입니다.
동시에 텍스트를 학생이 스스로 충분히 이해할 수 있게끔 적어놓은 책입니다.
재수 기간에는 '오르비' 자체를 몰랐어서 이 책을 접할 기회가 없었지만,
저도 곧 과외를 할테고, 후배들에게 조언을 해야 할 때,
이 책을 활용할 것 같습니다.
(후속판인 수2 미적분 수1도 기대됩니다.)
맺으며.. 늦게 올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또 늦게라도 이 글을 올릴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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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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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좀..
♡고신♡은 왜 없죠 이닉이 젤 유명할텐데ㅋㅋ
수정하겠습니당ㅋㅋ
파급! 파급! 파급! 파급! 과외하게되면 파급으로 할예정
개념 베이스는 있는 상태에서 돌려도 괜찮은가여??
작년 확통은 틀린거 없는데 시간이 좀 걸려서..
딱 그정도 수준이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완전히 개념서는 아닌지라
어느정도 베이스 있는 상태가 가장 적절합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ㅋㅋㅋㅋㅋ 고신님인거 방금암
아 고신님이었구나 ㅋㅋㅋㅋ
고신님 프사 캐릭터 귀여웠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