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수능공부를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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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를 찾지못하고 방황하고있는 시기이네요..
사람들은 모두 어떤 목표가 있어서
수능이란 수단을 통하여 그걸 이루기 위해
나아가고 또 그러면서 그 과정을 즐기기도 하는것 같은데
저는 솔직히 하고싶은 뚜렷한목표가 없어서
사실 공부하면서도 가끔씩 왜 이길을 가야하나란 회의감도 들고
쉽게 지치기도 방황하기도 하는것같네요..
그래서 다들 어떤 마음가짐과 목표를 가지고 수능을 대비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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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피땀흘려 저 먹여살리시는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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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문에요.
물론 제 목표도 있구
전 진짜로 제가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요...
근데 그 일을 하기위해선
대학을 나와야 되는게 충분조건 이라서
그걸 생각하며 수능 공부 해요 ㅋ
전 그런 생각도 없이 하고있네요ㅋㅋ
그냥 공부가 일상화, 습관화 되버려서 딱히 뭐.... 이유가 없네요ㅠㅠ
좋은건지 나쁜건지ㅠㅠ
작년에 대학떨어지고의 멘붕때문에 올해 꼭 의대 붙어야겠다는 생각만 간절합니다ㅠ
저한테 도움이되는사람을 만나기 위해서 합니다.
1차적목표가 공인회계사이기때문에 학벌보다는 제 실력이 중요하지만
좋은대학을 위해 다시공부하는이유는 지금 같은학교친구들 착하고 나쁘진않지만
미래가안보이네요. 중간고사끝나니 1/3은 자체휴강하고 디아나오자마자 남자아이들 2명은 자퇴한아이도있고 안나오는 아이들도 여려명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