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지문을 잘 읽는다는 게 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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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가 착착착 쌓이는 느낌인건가요? 국어 개못하는 사람인데
dns 스푸핑 지문에서 ip 개념 폭탄 떨어지는거랑
아 비아 지문에서 아 비아 항상성 등등 개념 폭탄 떨어지는 거 ...
전 그냥 나중에 하고 싶은 말에 이 개념들이 사용될테니 견디자는 마인드로 읽어요...
도대체 저 부분을 어떻게 착착 앞문단 뒷문단 연결해가면서 읽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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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히 많이 들은 한석원T 제외하구요. 차영진T도 제외..
제 기준에서는 머리속에서 설명하는 것들이 그려짐
예시의 원리가 이해가 가는...?
개념 나열인데 이해할 게 있나요...?
국어 지문이 단순 개념 나열이라고 생각 할수도 있는 가능세계 지문 같은 경우도 머리속에서 일정한 기준을 스스로 세울수 있어요
잘 하고 계셔요 거기다가 정보들이 이쁘게 정리되기만 하면 충분 하다보면 유기적 연결 같은 건 따라옵니다
근데 정보가 머리에 이쁘게 안 모이죠 ㅠㅠㅠ dns 지문 같은 경우 그냥 공인 ip 유동 ip 아 둘이 이건 다르고 무슨 인터넷 통신망 이런 것도 사용하는구나 처럼 그냥 머리에 와다다 박힌다 해야되나.... 그러니까 범주화하는 느낌이 안 들어용........ㅠㅠㅠㅠ
그 아이피, 네임서버 같은 정보들이 결국 dns 스푸핑을 이해시키기 위해 존재하는 정보들이잖아요 ㅎㅎ 최소한 내가 뭘 읽고 있는지 생각하면서 전반적인 흐름 정도는 잡아주셔야 합니다!
딱 그정도는 할 수 있는데 그럼 너무 버거워요. 어느정도 버거움은 당연한가요...? 흐름 정돈 잡을 수 있는데 그게 버거움을 없애는 데는 도움을 못주는 거 같아요 dns 지문 같은거요
넹 사실 그렇게 연습하다보면 세부적인 정리도 점점 잘 되실 겁니다 독해력이 좋아지는 거죵

결국 연습이 답이군요 ㅠㅠㅠㅠ 피램 비문학 교재로 공부중입니다 답변 감사합니당예시붙는 개념은 이해하고 정보량 너무 많이 떨어지는건 범주화 시켜서 읽는듯?

이건듯그러쿰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