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어트 [404935] · MS 2012 · 쪽지

2012-05-13 12:08:34
조회수 468

한국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사람들.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896268

문과 이과 논쟁을 하기 위해서 이 글을 쓴게 아님을 미리 밝힙니다.

우리나라 기초과학 교육이 뿌리부터 잘못되었다는건 제 주관인지는 몰라도 어느정도 공감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뿌리부터 잘못된 교육을 받고 뿌리부터 잘못된 수학적 지식을 가진채로 수학교사가 되고 초등교사가 된채로

다음 세대에게 전해주는 뿌리부터 잘못된 수학 교육. 물론 제대로 가르치는 수학 교사들도 있지만 너무 극소수 입니다. 심지어 이런 분들이 학원 강사로 빠지고 비싼 과외비 받으면서 과외하고 그러다 보니 성적 차이의 간극이 벌어지는거겠죠.

분명 사대를 다니면 그 교육학에 대한 매뉴얼이 있을겁니다. 허나 너무 그런 틀에서 얽매이고 싶지 않았는지 제가 만나왔던 교사들은 뭔가 많이 핀트가 어긋난 분들이셨습니다. 교과서는 그냥 거의 무시하시는 분들이 대다수였고 문제집 풀이에 급급하고 당연히 해주어야 할 증명도 안해주는 선생님들... 공식을 증명하지 않고 암기시키는 분들...(아... 정승제...물론 사대는 아니지만...)

뿌리부터 잘못된 수학교육은 결국 수험생 60% 수포자라는 폐해를 낳습니다. 이로 인해서 문이과 선택기준은 수학을 잘하냐 못하냐로 정해지고 있죠. 물론 주관이 뚜렷하고 정말 수학을 잘하지만 문과로 간 분들이 있지만 그 분들 보단 수학 못해서 도피처로 오신 분들이 너무나도 많단 겁니다.

문과분들은 개개인들의 학문을 발전시킴으로써 현재보다 흉흉해지고 피폐해질 미래를 보다 조화로운 세계로 바꾸고, 나아가 기업경영을 통해 국가 발전에 이바지 하는 방향으로써 필요 하신 분들이십니다.

이과분들은 기초과학 즉, 자연과학을 발전시킴으로써 응용과학의 범위도 넓힐 수 있는 그런 사회가 된다면 정말 저희 대한민국은 엄청난 발전을 이룰겁니다.

허나, 사회구조적으로 그건 불가능하겠지요. 그렇지만, 조금씩 조금씩 바뀌어 가면 됩니다.

일단은 문이과 선택기준을 너무나 당연하게 수학으로 만들어 버렸던 당신들

수학 교사들부터 바뀌면 됩니다.















BGM 정보 : http://heartbrea.kr/animation/2984709="#0000c8">


p.s 논술 공부하다가 멘탈 붕괴 당해서 뻘글 쌉니다. 참고로 이과생 힘내라고 브금 넣어 드렸습니다. 전영호 - brave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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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튜어트 · 404935 · 12/05/13 12:12 · MS 2012

    텐타몬 파닥몬을 부탁해! 워그레이몬! 우리가 간다! 혀..엉 태일이 형... 좋아 계속 공격해! 태일이...형 그래 거기야! 태일이형!!!!!!!!!!!!!!!!!!

  • 스튜어트 · 404935 · 12/05/13 12:12 · MS 2012

    텐타몬 파닥몬을 부탁해! 워그레이몬! 우리가 간다! 혀..엉 태일이 형... 좋아 계속 공격해! 태일이...형 그래 거기야! 태일이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