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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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의 목표는 모든것을 디지털화한다.
2002년 구글의 창업자 중 헌명인 래리 페이지가
CEO인 에릭 슈미츠에게 황당한 제안을 한다.
"지구상의 모든 책을 스캔해보고 싶습니다"
지구상의 모든 웹페이지의 순위를 메기고 싶어해서 시작한 프로젝트가
구글의 시작이었다 하더라도 어떤 도서관이 장서의 파손을 감수하고 스캔하게 해주겠는가?
하지만 에릭 슈미츠는 젊은이의 황당한 주장을 묵살하지 않고 장서의 파손을 최소화할 수 있는
스캐너를 개발하게 하고 자신의 인맥을 이용하여 미시간 주립 대학, 하버드 대학의 도서관의 장서를
전부 디지털화하는데 성공한다.
이후 옥스포드, 스탠포드 대학 등의 장서도 모두 디지탈화하여 무려 2000만권의 디지털 저작물을
데이터베이스로 보유하고 있으며 이제는 가장 많은 디지털화된 저작물을 보유한 기업이 되었다.
현재 그 중 절판되어 저작권에 문제가 없는 100여만권을 시작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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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네
그만발전했음좋겠당
무섭네요... 대단하구.... 경이롭네요 ㄷㄷ
다크나이트 대사 같네요 ㅋㅋ 루시우스 폭스
구글의 목표는 우주정복 아닌가염?
엄청난 기업이군요 ..
한 생각을 현실로 ..
성공을 위해 필요한 자본,인맥,지식을 활용하였네요 ..
쟤넨 데이터 센터가 우주라도 나가있는지;;;
유튜브랑 지메일만 해도 어마어마한 서버가 필요할 것 같은데
게다가 그냥 서비스용도 아니고 단순한 저장용으로 옥스포드랑 스탠포드 책을 다 스캔해서 가지고 있다니;;ㄷㄷ
디지털화가 정보의 물리적 볼륨의 축소화라는 의미도 있죠.
진짜 G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ogle될 기세
모든지 디.지.탈.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