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bandonedSoul · 59684 · 12/05/06 11:36 · MS 2004

    자작나무에 한표

    자작나무 아니면 대체 왜 같이 삼?..

  • DUTYFREE · 404505 · 12/05/06 15:58 · MS 2012

    근데 또 요즘에 별에 별짓이 많아서 ..

    자작이길 빌겠지만 자작아니면 진짜 글쓴이 불쌍하네요 저걸 가족이라고

  • 은꼴찡>,.< · 379287 · 12/05/06 11:52

    미쳤네 ㅋㅋㅋㅋㅋ 진짜라면 무슨일이 있어도 한푼도 안보탭니다 -_-

  • 소금상자 · 340585 · 12/05/06 11:52 · MS 2010

    동생분이 29이라면 언니 나이는 30대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저런 떼쟁이가 외모는 언급되지 않았으니 모르겠지만, 나이도 많고 재산도 없어서 이 사람 아니면 영원히 결혼 못할 거 같으신가 보네요ㅋ 동생분이 한없이 한심한 말투로 말씀하시는 것 보니 유능하거나 그렇다 할 직장도 없는 듯하고. 몇천을 턱 하니 내놓으라고 하니 남자 쪽도 그다지 유복하진 않은가 보군요. 이 뒤로도 여러 가지 추측이 나오지만 몇천을 빌려다 써서 동생분이 시집가기 전에 갚을 가망은 도저히 보이지 않네요....
    라고 어린놈이 짖습니다.

  • Coreano · 237851 · 12/05/06 11:55 · MS 2008

    돌았나 ㅋㅋㅋㅋㅋ 저 언니라는 사람 정신병자에 한표
    지결혼 못하는거랑 동생이 돈안주는거랑 먼상관이야 ㅋㅋㅋㅋ

  • Meredith♥ · 283561 · 12/05/06 11:58 · MS 2009

    저 이야기가..사실이라면..
    그냥 집을 나올거같은데요.... 언니와는 연을끊구요..

  • Nicki Minaj · 379269 · 12/05/06 12:03 · MS 2011

    저 글이 자작인지는 모르겠지만 실제로 저런 집 봤어요... 여자애 대학가려고 하니까 집에서 돈 한푼도 안보태준다고 해서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취업해서 나중에 대학갈 돈 몇천만원 모아놓으니까 자기 오빠 대학보낼꺼라고 모아둔 돈 내놓으라고... 게다가 여동생에 비해서 오빠는 공부는 커녕 노는게 일이고 항상 여동생꺼 다 빼앗고 부모님도 오빠만 아끼고.... 생각외로 그런 집 많더라구요 같은 자식인데 한 자식만 편애하는 그런 집....

  • 됴흘시고 · 277113 · 12/05/06 14:09 · MS 2017

    맞아요.. 저런 거 보면은 세상에 저렇게 말도
    안되는 사람이 있을 수가 있나 싶은데.. 의외로
    이상한 사람들 많죠.

  • dog1272 · 305756 · 12/05/06 12:19 · MS 2009

    저런집이 꽤 많아요
    열심히 안쓰고 꼬박 모은 일억을 부모님이 가져다 오빠 명의로 집사주는데 보태는 집도있고...
    원래 우리나라가 예전부터 동생이든 언니든 오빠든...버는놈이 한몸 희생해서 나머지 형제 책임지는..관습(?)이 있잖아요

  • 베이컨포테이토 · 407030 · 12/05/06 13:20 · MS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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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미용두 · 376810 · 12/05/06 13:26 · MS 2011

    저라면 어짜피 직장도 있겠다 모은돈도 있겠다 나가 살랍니다..

  • 스튜어트 · 404935 · 12/05/06 13:54 · MS 2012

    니X X까라 하세요. 해준것도 없는 년이 명분거리도 안되는거 내세우고 지X하는거 논리적으로 말도 안되고 쓰레기같은 우리나라 관습 철폐를 위해서도 이런건 없어져야 합니다. 제 동생도 합리와 굉장히 동떨어진 수준 낮은 한국의 고전 풍습(관습) 때문에 아들 없는 저희 큰아버지 호적에 태어나자 마자 올렸습니다. 실속은 하나도 없으면서 겉멋만 내세우는 유교문화, 저등한 우리나라 관습은 정말 욕이 나옵니다. 진절머리가 나요. 저희 아버지도 큰아버지 의대 간다고 고대 국문학과 합격하고도 강제로 재수 했습니다. 결국 전대 경영가셨구요.

  • 법률가 · 406658 · 12/05/0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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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법률가 · 406658 · 12/05/06 14:08

    비슷한 집안 내역 내용의 댓글 썼었다가 너무 깊이 파고들었나 싶어 얼떨결에 삭제 -_-;;
    하아. 하여튼 명분에 찌든 유교 문화.. 정말 싫어요.

  • 스튜어트 · 404935 · 12/05/06 14:27 · MS 2012

    덕분에 저희 아버지의 염원이고 꿈이셨던 기자라는 꿈을 접으시고 건설회사 들어가고 빠른 시간에 과장까지 올랐다가 상사한테 찍혀서 승진이 안돼 퇴사하시고 지금 임대료로 저희 가족 부양하고 계십니다. 큰아버지 정말 사무치게 밉습니다.

  • 법률가 · 406658 · 12/05/06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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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리Ⅱ · 21508 · 12/05/07 16:08 · MS 2003

    유교책에 저렇게 하라고 써있는 구절좀 찾아서 보여주세요.

  • 법률가 · 406658 · 12/05/07 16:43

    책 보고 배운 게 아닌 양반 집안에서 태어나 몸소 겪은 바여서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ㅎ.ㅎ;;
    따라서 죄송하지만, 순전히 저 사실이 적시된 내용이 궁금하신 거라면 직접 찾아보셔야 할 것 같아요.. 뭐 혹시라도 제가 삭제한 코멘트 내용을 보셨었는지 알 수 없지만.. ㄱ- (빛의 속도로 지웠던 것 같은데 음;;;)

  • 물리Ⅱ · 21508 · 12/05/07 17:41 · MS 2003

    삭제한 코멘트는 못봤습니다. 양반이 하는거라고 다 유교에 맞는것은 아니겠죠. 그렇게 따지면 십자군은 기독교의 가르침대로게요 ㅎ
    己所不欲 勿施於人 하나만으로도 판정 끝이라고 봅니다. 아까 생각났다면 아까 적었을텐데..

  • 법률가 · 406658 · 12/05/0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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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리Ⅱ · 21508 · 12/05/07 22:09 · MS 2003

    헐 저런.. 잘하셨네요.
    大學이라고 유교책중에 제일 얇은거 있는데요 그것만 한번 봐도 아는척 가능합니다. 별거 아니예요.

  • DUTYFREE · 404505 · 12/05/06 16:00 · MS 2012

    진짜 이거로 드라마 찍으면 잘될것같네요 ㅋㅋㅋ
    시청자들에게 어그로 끄는데 단 1시간이면 충분할듯
    근데 이건 부모문제도 있지 않나.. 언니혼자 미친거면 몰라도 부모랑 팀먹어서 저러면 내같으면 그냥 집나옴

  • 고시반정회원 · 325515 · 12/05/06 16:11 · MS 2010

    걍 쌩까고 1~2년 지나면 될듯 그거 지나도 G롤하면 답이없죠

  • 가인남편 · 350317 · 12/05/06 16:42 · MS 2010

    자작에 한 표. 허나 진짜라면 절대 해주면 안 되요. 가족과의 인연을 끊는 한이 있어도. 저거 한번 해주면 죽을 때 까지 달라붙음 ㅇㅇ

  • 잉여구이냠냠 · 334475 · 12/05/06 18:00 · MS 2010

    자작나무에 한표..
    저정도 능력이면 독립할 능력은 충분히 되는거고
    상황이 저정도면 진작에 독립했을텐데...

    킁킁 이게 무슨 남새지

  • 법률가 · 406658 · 12/05/0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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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수풍뎅이 · 401150 · 12/05/06 18:46 · MS 2012

    자작나무에 한표

  • 무명소졸 · 383625 · 12/05/06 18:54 · MS 2011

    근데 저런 집안이 의외로 많다는 게 함정...

    자식 둘 이상 있으면 장자나 막내 편애하는 부모님 많죠.

    그 편애가 단순한 편애에서 끝나면 되는데,

    다른 형제를 희생시켜가면서까지 편애하려고 하는 건... -_-;;

  • YoFinal · 37556 · 12/05/07 15:39 · MS 2003

    으잉 이게 왜 자작이라고 단정하시는분들이 많지??? 제 주위에도 저정도까진 아니더라도 저정도 급인 가족들은 있어요 ㅋ 제 베프가 저런류인데 위에 2살많은 형이 하나있는데 학창시절에도 공부개뿔안하면서 연애질이나 하며 살다가 고3때 악기배워서 특기자로 대학가겠다고 트럼본을 배웠어요 그러고나서 어디 후잡한 대학가서 졸업도 못하고 독일로 유학보내달라고 떼써서 독일로 갔는데 거기서 만난 여자랑 결혼하겠다고 ㅋㅋ 근데 문제는 돈이 없다는거죠 직장도 없고 트럼본실력도 고3때부터 배운거니 그닥일테고 ㅋ 근데 이번에 그 동생이(제 친구) 꽤 좋은 직장에 취직했는데 월수입의 반을 형이 자력으로 돈벌수 있을때까지 보내주면 안되겠느냐고 그랬다데요 결혼생활하는데 남자가 돈이 없으면 쪽팔리니깐 동생월급 반 받아서 생색내야겠다는거죠 돈벌려면 최소한 3년은 걸린다는데 3년동안 돈보내주면 본문 6천만원보다 더 나올듯 ㅋ 근데 의외로 이런집많아요 동생이 희생하는집 ㅋ 제 여친도 3딸의 막낸데 이집 큰언니가 중대법대나와서 사법고시준비한다고 자취를 했는데 돈은 필요하니깐 제 여친이 생각도 없던 세무대드가서 졸업하자마자 22살부터 공무원생활시작해서 돈보태주고 결국 큰언니는 사법고시 몇번 떨어지니깐 포기하고 사법고시 준비하던 동문 남자 잡아서 오랜 연애끝에 취집했죠(그 남자분이 늦은나이에 결국 사법고시 합격 사시합격하는거보고 결혼) 그동안 제 여친이 막내라는 이유로 희생했죠 세무대간것도 빨리 사회진출해서 돈벌려고 간거고 (아버지의 무언의 압박으로) ㅋ 자작일수도 있지만 저런집 꽤 있어요

  • ZetaOmicron · 98720 · 12/05/08 13:27 · MS 2005

    어렸을때 교육 제대로 못 받으면 커서도 계속 정신이 그 연령대에 머무르나 봅니다.
    그나저나 나도 돈 좀 모으고 싶은데... 그러고보니 지금 그럴 만한 상황이 아니군;

    근데... 저게 자작인지 아닌지 따지는 게 중요해보이진 않는데; 실제로 저런 데가 많다는 게 문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