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도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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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3일부터 재수를 결심해서 지금까지 쭉 달려왔습니다 2월 중순 코로나 사태 터진 후 학원 강제 휴원 말고 쉰적이 없었습니다 근데 2개월난에 처음으로 오늘 쉽니다,,그래서 한강을 가는데 이게 맞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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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이 아무리 좋아도 1년동안 안쉬고 공부는 좀 힘들더라구요
자는 매달 마지막 날 저녁6시까지만 공부하고 그날 저녁은 푹 쉬었었어요 취미활동 같은거 하면서요
저도 그러고 싶ㅇ었는데 약속이 잡혀버렸네요 ,,쉰적이 없어서 하루 공부 안하면 페이스 놓칠 거 같아서 걱정이에요
저도 감떨어질까 무서워서 걱정 많이 했었는데
3개월 연속 안쉬고 달리니까 이게 사람이 오히려 멍청해지는 거 같고 뭔가 목표를 잃어버리는 거 같고 하더라구요 잠시 내려놓고 고개를 들고 다음달에 내가 달려나갈 길을 한번 더 보는 것도 괜찮은 거 같아요
저는 매달 말일에는 아버지랑 사우나 노천탕 가서 2시간 정도 앉아있다가 왔었어요
조언 되게되게 감사합니다 재수 꼭 성공할게요 ㅎㅎㅎ
응원할께요!!꼭 목표 이루시길 바랄께요
리프레쉬 중요하죵
ㅜㅜㅜㅜㅜㅜㅜ되게 고민입니다 ,,이번 기회 아니면 쉴 날이 없어요,,
전 주말만 되면 무조건 쉬었는데 대단하신듯 ㄷㄷ
근데 너무 달리면 나중에 지치실 수도 있으니 좀만 슬로우다운 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감사합니다 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