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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길상사 템플스테이 2박3일 했었는데
아주 좋아요 스님들 얼굴만 봐도 인자하셔서 마음이 편해요 전 아직 종교가 없지만 그래도 절 생활하면서 걱정 근심 그런거 느낌적 없었어요
사실 그때 그저 친구랑 놀 생각에 싱글벙글 했었던것일수도 있겟ㅈ만..ㅋㅋ 여튼 좋아서 3번 더 갔어요
오오 제가 제일 걱정하고 있는 건데
혹시 벌레 많은가요...
하.. 벌알러지 잇는데 산모기 진짜 쏘이면 2주정도 가고 그냥 졸라 아파요 가려운 수준 넘어서 진물 줄줄 흐름 그때 어떤애는 10방 정도 쏘였던거로 기억
바퀴벌레 같은건 없었고 그라마 메뚜기 개구리 등등
벌레는 많죠 당연히
그럼 벌레 때문에 화가 나지 않나요? ㅋㅋㅋㅋㅌㅋㅋㅋㅋ
잘때 모기 잡는거랑 가려움 참는거는 빡치긴 하네요 ㅋㅋ
으ㅏ 벌레 많으면 화가 더 늘 것 같긴하네요...

갑자기 화가 나세요? 저도 가끔 그러는데아뇨 이유는 있는데 그렇게 큰일ㅇ은 아닌데 그거에 비해 너무 화가 많이나고 막 자살하고 싶고 그래요
아... 근데 저도 며칠정도 시골에서 지낸적이 있는데 편안해지더라고요 저를 아는사람이 할머니랑 동생밖에 없어서 그런지 편하고 힐링이었던.. 저는 추천합니당
그냥 어디 가서 조용히 있다가 객사하고 싶네요

안돼요 힘든일 있으면 상담이라도 받아보세요..!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