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종에서 재수하신분들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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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강대에서 재수하고 있는 재수생입니다. 다 맘에 들고 조금 이해 안되는 부분 있어도 노력해서 커버하고 숙제도 열심히 다 하고는 있는데, 큰 틀이 없다는 생각이 좀 들기도 하고, 복습만 해도 시간이 빡빡해서 딴 걸 하기에는 시간이 없거든요. 학원 수업만으로도 충분히 개념적인 부분 등등 다 정리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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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강대는 아니지만 저도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학원탈출하려고 고민중임 ㅋㅋㅋㅋ 자기공부시간이 너무 부족함..
으으..저는 탈주는 생각에 두지 않고 있긴한데. 시간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오긴 하네요
전 약한과목 단과 하나 더 다녔어요
그렇게 해도 시간이 다 되나요?
버릴건 버리고 했죠. 수학 선생님만 5분이었는데 전 수업은 4명만 듣고 과제는 두분꺼만 했어요. 국어도 3분이셨는데 한 분 꺼만 듣고.
제가 수학을 잘 모르기도 하지만 지방러라 그런지 다 괜찮은거 같아서 수업을 버리고 하기가 그래서요.
저도 강대다니면서 매일 7~8시ㅣ간 자습시간 확보하고
김상훈 단과, 이창무 심특 인강, 고석용화학인강, 윤도영생물인강 다 주말이랑 짬짬히 처리하고 있어요
ㄷㄷ...그게 다 되는군요. 저는 숙제하고 복습만 해도 시간이 빡시더라구여
금머리 ㄷㄷ 저는 수학 노베인지라..
저 혹시 강대 다니셔서 그런데 강대가 6층을 기준으로 나뉜다는데 뭔 뜻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랑 ㄹㅇ 똑같은 상황이라 댓글적어봄 저도 노베인데 강대 붙어서 다니다가 오늘 탈주했음
선생님들 수업이 노베는 일단 배제하고 가는 식이라서 탐구나 영어 노베인데 수업은 개념완성이라면서 그냥 문제풀길래 이해 하나도 안가고 너무손해임
특히 저는 논술 챙길 생각도 없어서 논술시간도 아깝더라구요 이렇게 가다가 노베과목 나중에 터질까봐 그냥 탈주하기로 결정함 러셀다니면서 단과들을예정 ㅋㅋ
저 쪽지 드렸는데 확인 부탁드립니댜ㅠㅠ
저 쪽지 안왔는데용..?
승산님
안녕요 강대생이에여
수플 강의 2주치 밀린 거 다 듣고 주말에 밀린 숙제 하고 있습니당
쌉가능이에여
중반 넘어가면 수업거르는 애들 많아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