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migaeri [166360] · MS 2006 · 쪽지

2012-04-29 16:12:17
조회수 3,336

독서왕 김여사

게시글 주소: https://orbi.kr/0002884583

' autostart='true' loop='true'>


이제 하다하다 별 미친 ㅋㅋㅋㅋㅋ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다스베이더 · 243365 · 12/04/29 16:14

    레알인가? ㄷㄷ
    번호판 3609인 것 같은디

  • Busker♪ · 388316 · 12/04/29 17:03 · MS 2011

    근데 유독 아줌마 운전자중에 저렇게 개념없으신 분이 많은 이유는 뭘까요
    아줌마만 이렇게 이슈화 되서 그런건가

  • 12중대장 · 389979 · 12/04/29 17:22

    ㅇㅇ

  • 岳畵殺 · 72210 · 12/04/29 17:31 · MS 2004

    남자들이야 난폭이나 욕설 운전이 더 많아서 문제고,

    뭔가 기상천외한 운전이나 운전 미숙은 여자들이 더 많긴 하죠.

    인터넷에 남자들이 많은데 굳이 남자들의 난폭운전이나 욕설을 올리지는 않을테고,

    그렇다고 여자들이 남자들의 그런 행동은 무서워서 못 찍겠죠.

    그러다보니 여자들의 미숙한 운전들이 많아 보이는 측면도 있긴 합니다.

  • 댓글생명체 · 264069 · 12/04/29 20:31 · MS 2008

    외국에서도 종종 개그소재로 쓰여요

  • 신촌캠퍼스 · 330777 · 12/04/29 22:56 · MS 2010

    여자들의 운전에임하는 마인드의 문제를 단적으로 알아볼 수 있는 예가 바로 운전중 딴짓이다. 그중에서도 운전중 전화통화를 예로 들자면, 이 행위 자체는 많은 이들이 하는 실책이지만 전화를 받는 게 아니라 전화를 거는 수준이라면 문제의 레벨이 달라진다. 실제로 뭔가 이상하게 운행하는 차량의 운전자를 보면 딴짓(전화라든가 문자, 심지어 화장!!)을 하며 운전하고 있는 여성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이는 근본적으로 운전이라는 행위, 더 근본적으로는 자동차라는 대상에 대해 가지는 마인드의 차이 때문. 남성은 우선 자동차라는 것 자체를 더 좋아하기도 하고 좀더 운전에 대해 책임의식이 있으며 도로라는 환경과 자신이 운전하는 차량의 관계를 유기적으로 인식하는 반면, 여성, 특히 김여사라는 호칭이 주로 붙는 계층의 여성들에게 자동차와 운전이란 것은 어디까지나 A에서 B까지 이동하는 수단으로만 여겨지는 경향이 크기 때문이다. 즉 그들에게는 운전이라는 행위의 우선순위가 전화통화나 화장 등의 다른 행동들보다 딱히 더 높을 이유가 없다는 것.

    이 전제를 토대로 하면 아래에 나열될, 평범한 운전자들을 경악케 만드는 김여사들의 이해할 수 없는 운전 행태가 상당부분 이해될 것이다. 길 한복판에 갑자기 멈춰서서 딴짓을 한다든가, 추월차로와 주행차로의 개념이 없다든가 하는 것들은 운전미숙이라기 보다는 이와 같은 마인드의 문제가 더 크다.

    결국 운전이 극단적인 경우 자신과 타인의 목숨까지 위협할수 있는 행위라는 인식 자체가 없으니 앞서 설명한 A에서 B까지 이동하는 수단이라는 조건만 충족하는 지극히 기본적인 행위(가·감속, 조향 등) 외에는 운전기술이나 지식, 안전수칙 등을 배우려고 하지도 않고, 이러니 오랜기간을 운전해도 초보시절과 별로 달라지는 것이 없다. 오히려 초보는 단순히 운전이 미숙한 것에 지나지 않고 하다못해 자신이 초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조심이라도 하지만, 김여사의 경우는 애초에 그런 인식 자체가 없이 운전을 한다는 점에서 더 큰 문제인 셈. 평행주차나 후진주차는 경험이 늘어서 잘 할지 모르겠지만 운전 중 한눈팔기, 휴대폰 통화하기, 동승자와의 지나친 대화 등은 운전에 대한 인식의 문제이다.

    김여사들이 깨달아야 하는 것을 요약하자면, 운전은 단순히 자기 혼자 차를 몰고 목적지에 도달하기 위해 하는 행위가 아니라 유기적인 흐름이자 조화라는 것이다. 이 사실을 모르는 것은 단순한 초보운전자나 김여사나 마찬가지지만, 차이점이라면 초보운전자는 언젠가는 이 사실을 깨닫게 되지만 김여사는 결코 깨닫지 못한다는데 있다.

  • 잉여구이냠냠 · 334475 · 12/04/29 17:45 · MS 2010

    개쩐다 ㅋㅋㅋㅋㅋ

  • 무명소졸 · 383625 · 12/04/29 17:49 · MS 2011

    죽으려면 집에서 접시에 물 받아 코 박고 저 혼자 죽을 것이지...

    누굴 같이 끌고 죽으려고... -_-;;

  • 그냥대강살아 · 281358 · 12/04/29 17:54 · MS 2009

    와 우리집 바로 앞이다... ㅋㅋㅋㅋ 진짜 어이없네

  • 은꼴찡>,.< · 379287 · 12/04/29 18:17

    경력 3년차접어든지 몇달짼데도 아직 운전하면서 사고날까 두려워서 운전도중엔 옆사람이랑 대화도 많이 안하는데 미쳤네요 ㅋㅋㅋ

  • 스틸리블루 · 100358 · 12/04/29 21:19 · MS 2005

    ㅋㅋㅋ 독서하면서 운전하기??

  • 법률가 · 406658 · 12/04/30 20:09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