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월선훈 실드는 참 꾸준히 올라오네

심지어 저것들 중 태반은 다 김상훈T가 하셨던 말로 반박 가능;;

그게 정답이긴 한데 그럼 상훈쌤 저 행동이 잘하신 거임?
ebs 공부하는 이유 중 8할이 시험볼 때 문학에서 최대한 시간 줄이려고 하는 거고
그러려고 ebs 교재 안에 있는 걸 넘어서서 고전시가는 전문, 소설은 전체 줄거리에 등장인물 공부하는 거고
그 와중에 보기랑 충돌하면 안 되니까 최대한 다른 관점 안 보려고 하는데
그걸 믿고 산 교재여서 꼬박꼬박 공부했는데.

그리고 쌤이 신이어야지만 쌤이 하라는 대로 하면 다 맞는 거임?
애초에 강사 듣는 이유가 그 사람 강의 듣고 독해법 풀이법 채화해서 수능장에서 적용하면 다 맞을 거라는 믿음 있어서 듣는 거임.
하라는 대로 해서 다 못 맞으면 그 사람 강의 들을 이유가 뭐임?

저는 전 지문 꼼꼼히 공부해서 중요도는 그냥 미스하셨구나 정도인데, 월선헌은 너무하셨다고 생각함 진짜로. 자기가 외우랬으면서.

다른 유명강사들은 정확히 적어둠

나도 첨엔 이렇게 생각했는데 찾아보니까 사과는 해야겠던데 싶음

저도 수능끝나고 할짓없어서 잠깐 올라왔던 공지해명도 읽었었는데 음 저는 글쎄요ㅋㅋ 꼼꼼히 뜻을 안써준부분은 사과해도 잘못가르친건 확실히 아님

그게 이제 a는 b이다 라고 가르쳤는데 어떤 학생이 a는 c라는 해석은 안되나요? 하는 질문을 함. 그래서 답변으로 그건 아니다 라고했는데 막상 수능에선 a는 c이다가 정답선지로 나온거임

QNA 피해본친구 소수는 사과받아야 되는걸로 알음. 근데 수업시간에 잘못가르친건 아니다 이말.ㅋㅋ

사과 좀 해달라 이말이야~

다르게 해석될 요소가 충분히 있고 그거에 관한 자료도 있는데 안 적어놓았고 안 가르쳤으면 잘못 가르친 거라고 생각합니다,

님이랑 정반대 의견인데여,
그리고 저 님이 계륵 관련 쓰신 거 답글 달았어여. 답변 점.
형태좌 글은 잘 봤어요. ㄹㅇ 생각도 못한 포인트 찝어주셔서 찬물 맞은 느낀이었음. 감사해요.

죄송해요 저도 말은 거칠게 했는데 먼저 이렇게 나오시니까 미안하네요. 저도 님 말 이해는 해요...ㅋㅋ 근데 너무 과하다 싶기도하고...

진짜 그 한 문제로 대학 갈린 사람도 있으니까요
학생들에게 잘못이 있다고 해도 크지 않다고 봐요 저는.
꼼꼼히 외워서 봤는데 수능장에서 혼란 온 사람 분명히 있을 테니까요.
선지체크 꼼꼼히 안 한 저도 잘못했긴한데 전 진짜로 수능 끝날 때까지 그거 틀렸다고 생각도 못 했어요.

하..ㄹㅇ
해명충 해명충 이ㅈㄹ 해서 너무 스트레스 받음

해명을 했는데 그 해명이 부족하다 생각해서 이러는 거 아녀...

그니까요...
ㄹㅇ 카톡만 알면 보이스톡 걸어서 바로 여쭤보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