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에서 이과로 전과 객관적으로 판단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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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문과 지방한의대 성적 나왔었고 올해 4월부터 하루종일 제대로 이과 공부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근데 정말 많이 고민되는게 올해 이렇게 휴학하고 뭐 하고 해서 시간을 괜히 날리는건 아닌지입니다. 올해 의대를 가면 정말 최고이겠지만 앞으로 남은 기간은 1년도 아닌 8개월이고 이과 베이스도 아예 없어서 가능할지가 의문입니다. 저는 이과가 얼마나 어려운지 잘모르고 의대를 가는게 말로만 들었지 얼마나 어려운지 감이 안잡힙니다. 객관적으로 제 상황에서 올해안에 의대가 가능하시라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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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수도 있어요 케바케지만 물론
한의대면 만족하시는게......현역이들은 두렵당..
그래도 올1년 최선을 다해보시는게
안그래도 1년 늦어졌는데 더 늦어지는게 무서워서요
제가 그렇게 할 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그래도 올해가 수학이 바뀐 측면에서는 꽤나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가끔 칼럼 올리시는 7개월 의대생 분처럼 하시면 안 될게 뭐가 있나 싶어요. 다만 아무리 봐도 문->이 전과는 문과 정복하고 넘어가신 분들도 어떻게 될지 미지수인 것 같습니다 ㅠㅠ. 그래도 여기에 있는 축축님 선례도 있으니까요.
솔직히 의대 별로 안 어려워요 수학만 잡으시면 되거든요 ㅇㅇ 이미 문과에서 한의대 정도 갈 성적이 됐다는건 국어랑 영어는 이미 베이스가 깔려있다는 거니까 수탐만 열심히 하시면 의대 충분히 가요
조금씩 과탐하고 있는데 난이도가 사탐에 비해서 확실히 엄청나게 높은 것 같긴해요. 그래도 역시 도전하는게 나아보시나요?
네 뭐 커뮤에서 과탐이 어렵네 어쩌네 하지만 정신 차리고 똑바로만 하시면 무조건 47은 나옵니다. 특히 문과에서 한의대 진학하신 정도면 그 정도 소화하실 역량은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열심히 하시면 가실수 있습니담 화이팅하세요~!
응원합니다!
카관의 3명만 보고 문과하기에는 너무 쫄리긴 하죠 저도 의대 보고 하긴 하는데ㅠ
이과로 보시나요?
저는 재종 장학때메 문과로 했어유 혼자 인강으로 할수있을만한 자제력이 없어수
저도 내신 맞추면 지방의대 돼서 전과할까 했는데 그냥 문과에 남으려고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