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사가 남일같지 않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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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사가 남일같지 않아요 ㅠㅠ
저는 남잔데 집에 차도 없고 딱히 관심도 없었고 해서 그냥 1종 보통만 따둔 상태인데
면허딸때도 커브돌다가 사람있어서 브레이크를 밟는다는게 당황해서 엑셀을 밟은 적이 있어요 굉장히 가열차게 밟았었는데
다행히 옆 선생님께서 자기 브레이크를 꽉 밟으셔서 다행히..
딱히 운전에 대한 센스나 그런거도 별로고 가르치는 선생님들마다 너 참 골때리게 운전한다고...ㅠㅠ
도로주행 시험때 택배 트럭이 급 껴들어서 당황해서 시동이 꺼졌었는데 너무 당황해서 차키를 앞으로 밀지않고
계속 내쪽으로 당기면서 시동 안걸린다고 징징 했던 기억이.... 감독관님이 뭐 이런 상 병.진이 다있지 하면서 겨우 커트라인점수 주심..
아.. 이거 연습 많이 해야하는데.. 이제 나이먹어가니까 차도 빨리 몰고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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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부질없다... 본가로 ㅌㅌ한다음 돈이나 버는중
............................ㅠㅠ
제대로 할 때까지 몰지마세요..
연수 꼭 받으시구요
2년전에 면허땃는데 요즘은 면허시험도 시험같지않고 연수시간도 너무 짧더라구요;;
저도 따고나서 아버지한테 도로연수 다시받았어요 학원에서 가르쳐주지 못한 세세한 부분들 알려주시고
나서야 운전대넘겨 주셨는데도 첨엔 어렵죠;
다시 운전대 잡으실땐 반드시 옆에 경력자 동승하세요
꼭 운전하시기 전에 부모님의 도움이라든지 연수를 받으시든지 익숙해진 다음에 혼자 운전하실 수 있도록 하세요. 하지만 조금만 익숙해지다보면 운전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으실테니 두려움을 갖는 것은 오히려 운전하는데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운전이 익숙해졌다고 해서 방심하지 마시고 가장 기초적이고 주요한 사항 하나만 말씀드리자면 브레이크.. 브레이크 밟는 것을 항상 습관화 하셔야 합니다!
이런 수준일때 조심해야 하는게 도로나갔을때 다른 차들이 막 답답하다고 빵빵거리거나 할 수 있는데 그렇다고 해서 당황하거나 속도내면 더 안됨.. 그냥 니들이 뭐라 하든 난 안전하게 간다라는 마음가짐으로 운전하세요.
운전 하려고 하시면 꼭, 조수석에 아버지나 운전 잘하는 분 태우고 연수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