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교직원, 유학생 수십 명에게 '한눈에 반했다' 카톡

2020-03-23 18:40:54  원문 2020-03-23 16:14  조회수 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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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의 한 교직원이 업무 중 개인정보를 빼내 수십 명의 중국인 유학생들에게 사적 연락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이 학교 국제처 글로벌서비스센터 소속 교직원 A씨를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과 고려대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글로벌서비스센터에서 일하게 된 A씨는 근무 첫날부터 여성 중국인 유학생 40여 명에게 '예뻐서 연락했다', '한눈에 반했다'는 내용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메시지를 받은 학생들이 이를 학교 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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