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예나 -m- · 875576 · 20/03/21 01:02 · MS 2019

    똑같은 소리임

  • 연세대를향해 · 812539 · 20/03/21 01:03 · MS 2018

    이명학쌤이그럼 끊어읽기를 지향하시는건가요??

  • 최예나 -m- · 875576 · 20/03/21 01:03 · MS 2019 (수정됨)

    이명학쌤은 안들어봐서모르겠지만...끊어읽기는 하셔야함 영어권외국인도 아닌데

  • 21전의성의 · 893212 · 20/03/21 01:06 · MS 2019

    끊어읽기가 영어로 청킹이라고 하구요 너무많은 information을 받아들이기 힘드니까 청킹을 하면 도움이 되죠:)

  • Good day Commander · 887105 · 20/03/21 01:08 · MS 2019 (수정됨)

    직독직해가 끊어읽기입니다. 청킹은 보통 '어구' 덩어리같은 것들(이라고 말해야 하나 단위라고 말해야 하나)을 말하는데.. 청킹은 독해법과는 별개입니다만, 청킹을 끊어읽기라고 표현하시는 분도 꽤 계신 것 같습니다.

    청크는 작은 덩어리들을 말하고, 그 덩어리를 묶는(구별하는) 행위가 청킹입니다.

    넓게 보면 청킹을 직독직해라 이해할 수도 있겠지만, 엄밀히 보면 서로 다른 개념인 것 같다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 Krulelove · 958582 · 20/03/21 01:37 · MS 2020 (수정됨)

    김치는 한 종류이다, 발효식품 중의, 오랫동안 숙성시키는, 배추를 , 소금이나 고추를 첨가한, 또한 주로먹는, 동양에서, 특히 친숙한, 한국인들에게

    다음 예시가 정확하진 않지만.. 영어는 계속 절이랑 구를 붙여서 길게 수식하는 형태를 갖는데..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효율적으로 읽는 방법이 덩어리로 묶어서 하나의 의미단위로 파악해서 읽는 것 같습니다.
    아마 그걸 외국에선 청킹 이라고 하는 것 같구요...

    원어민들은 글을 구문단위로 읽는 훈련이 어렸을때부터 자연스럽게 이뤄지지만, 한국인들은 어순도 다른 언어를 문맥까지 파악하는게 여간 쉽지가 않기 때문에.. 아마 청킹해서 읽어라! 하는 구문 공부 훈련을 많이들 하는 것 같네요.

    궁극적으로는 원어민처럼 자연스러운 직독직해가 되어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으니 문장 자체에서도 수식어구와 절을 끊어 읽어내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