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북햄북 [956351] · MS 2020 (수정됨) · 쪽지

2020-03-20 23:05:57
조회수 504

이벤트지만 진심을 담은 나BS 후기!! 다들 들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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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시작하기 전에..

전형태썜 사랑해요


세 권 다 샀습니당ㅎㅎㅎㅎㅎ

표지가 강아지라서 너무 행복해요


현역 땐 학원을 다녀서 따로 6평 전에 EBS 강의를 듣지는 않았는데

올해는 독학재수라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ㅎㅎ


내지 구성이 엄청 좋아요!!! 살짝 찍어봤어요

이런 식으로 본문이 있고 평가원 선지 ox문제로 작품 포인트를 점검할 수 있게 되어있어요!

(이 작품은 길어서 다음 페이지에 ox가 있어용)

그리고 그 다음 페이지에 자세한 해설이 적혀 있어요! 

수특에 필기할 때마다 항상 본문이 필기에 묻혀버리는 게 걱정됐었는데

나BS는 해설 없는 본문+ 해설 있는 본문 이렇게 총 본문이 두 번씩 나와있어 그럴 걱정이 없어서 좋았어요ㅎㅎ

그리고 해설이 끝나면 '논문으로 만나는 출제자의 시선'이라는 챕터가 있는데,

학원에서 따로 작가의 성향이나 배경지식 같은 걸 설명해주는 느낌? 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이게 독학 공부에 엄청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해요!

어지간히 유명한 작품 아니면 일일이 찾아서 봐야 하는 정보들이 모든 작품에 실려 있는 걸 보고

정말 열심히 준비하셨구나..싶었어요.ㅎㅎ



 또 강의하실 때 작품 중요도별로 A,B,C~등급을 매겨 주시는데 전 이게 효율적인 복습에 엄청 도움이 됐었어요!

수능 중심 강의라 내신처럼 하나하나 짚지 않으시고 중요한 부분만 짚고 넘어가시는 게 너무 좋았어요!


(+올리고 나서 보니까 전형태쌤이 샘플 올리신 거 이제 알았어요..ㅎㅎ 내지사진을 찍을 필요가 없었네요..머쓱)

이벤트도 이벤트지만 나BS 정말 좋아서 다들 들으셨으면 좋겠어요ㅠㅠㅠㅠ

진짜.. 전형태쌤 문학은 필수입니다 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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