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라누스 [892604] · MS 2019 (수정됨) · 쪽지

2020-03-20 18:48:36
조회수 3,494

서강대 추락 중인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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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요즘 간간히 후려쳐지는 거 같은데 의대도 없고 하다보니... 과연 10년 뒤에도 괜찮을 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진짜 위태로운건가요? 위에는 서강대 재학생 설문조사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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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유섿 · 815194 · 20/03/20 18:49 · MS 2018

    확실히 이과쪽이 강해야 대학이 더 내실있다고 느껴지는듯 공대좀 키워야 보기좋을거같은데

  • 킹갓엠퍼럴쌈자 · 876661 · 20/03/20 18:50 · MS 2019

    무려 대통령이 나온곳입니다 ㅋ

  • 우유섿 · 815194 · 20/03/20 18:51 · MS 2018

    아 ㅋㅋㅋ 근데 그게 좋은..건가
  • 팔라누스 · 892604 · 20/03/20 18:51 · MS 2019

    고대도 좀 비슷한 처지이긴 하던데 컴퓨터 쪽이 그나마 선방 중이라... 확실히 세계적 추세가 이과긴 한 듯요..

  • 우유섿 · 815194 · 20/03/20 18:52 · MS 2018

    ㄹㅇ 고컴 가고싶워서 맨날 울부짖음ㅋㅋ

  • 팔라누스 · 892604 · 20/03/20 18:52 · MS 2019

    서강공대 과가 너무 없음...ㅜㅜ

  • 팔라누스 · 892604 · 20/03/20 19:04 · MS 2019

    근데 보통 공대는 연대 선호하는 듯 과고애들 봐도 그렇고 qs는 주관적 평가 너무 많음

  • 머학원생 · 915763 · 20/03/20 19:02 · MS 2019

    고대 공대 QS순위 보고오셈

    연대보다 높음

  • Healine [헬린이] · 816987 · 20/03/21 10:45 · MS 2018

    대학원 아닌 학부 입장에서는 Qs가 중요한 건 아니긴 한데, 고공은 확실히 연공과의 차이를 좁히는데 성공하긴 함

  • Healine [헬린이] · 816987 · 20/03/21 10:46 · MS 2018

    고대는 상황이 좀 다릅니다
    서성한에 비하면 스카이는 매우 견고한 타이틀이기도 하지만, 실제로도 고대는 미약했던 이공계 역량을 폭발적으로 끌어올리는데 성공한 케이스에요

  • 팔라누스 · 892604 · 20/03/21 11:42 · MS 2019

    그런가요... 사실 입결을 신경 쓰다보니 고대가 연대에 비해서 이공계가 조금 쳐진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많이 성장한 케이스였군요... 새로 알고 가네요
  • 갱쥐조련사 · 810117 · 20/03/20 18:52 · MS 2018

    서강대 의예과 만들어주세오
  • 팔라누스 · 892604 · 20/03/20 18:53 · MS 2019

    남성분들 여대 의예과도 못가는데 ㅜㅜ 서강대라도

  • 도레미제레미 · 473112 · 20/03/20 19:15 · MS 2017

    국가사업 지원되는 학교들 보면 인문계도 좀 자연계화 되어가는 추세...

  • sogang univ. · 666378 · 20/03/21 01:45 · MS 2016

    10년전에도 서강대 망해간다는 소리있었어요. 너무 신경 안쓰셔도 되요. 그리고 서강대 재단에 대한 불만은 서강대생들 거의 95프로가 가지고 있을만큼 큰 문제가 맞긴 맞아요. 하지만 학생,교수,교직원분들이 이를알고 최대한 재단측에 압박을 넣고 또한 학교발전에 신경을 쓰고 계세요.
    물론 과거엔 현재보다 서강대 위상이 높았었고 현재 떨어진건 맞지만 재단이 이 이상으로 학교발전에 관심을 안 둘수도 없고 학생들 수준이 높다보니 여기서 더 이상 하락하지도 않을꺼구요.

  • 팔라누스 · 892604 · 20/03/21 02:34 · MS 2019

    사실 서강대 하락보다도 성대가 급부상한게 좀 크긴 한 것 같아요

  • run you clever boy · 953860 · 20/03/21 10:39 · MS 2020 (수정됨)

    공학이랑 의학이 시간이 흐를 수록 중요해지면 중요해지지 그 중요성이 떨어질일은 없을거임. 지금이야 인문계 네임으로 하락세에 브레이크 걸고 있는중이긴한데, 재단이 성대처럼 빵빵한게 아니라서 공학 의학에 투자 안하면 미래는 불보듯이 뻔할듯... 그리고 문이과 통합되면 성대 중대 시립대 같이 문이과 밸런스 맞는 학교들이 치고 올라갈거고, 그렇게 되면 더욱 힘들어질듯..

  • 팔라누스 · 892604 · 20/03/21 11:44 · MS 2019 (수정됨)

    서강대가 약간 런던정경대 같은 분위기가 나긴 하는데 이미 공과 학부 있는 이상 입지를 다지려면 공과 쪽 키우려는 노력은 필요할 것 같네요... 안그래도 성대도 많이 올라왔고 예전에는 듣기 힘들던 서성한중 소리도 간간히 들리는거보면...
  • 살랑살랑 · 947579 · 20/03/21 16:59 · MS 2020

    한양대 생이 이런 주제에 왜 관심을 갖는지 모르겠네요.

  • 팔라누스 · 892604 · 20/03/21 17:17 · MS 2019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학교라 관심이 많을 뿐 훌리나 그런거 아닌데요..? 굳이 관심 가지면 안되는 이유도 없어 보이네요

  • 不尽长江滚滚来 · 832518 · 20/03/21 19:55 · MS 2018

    입결은 아직까지 건재하던데 이게 또 얼마나 유지될지는 모르겠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