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 난이도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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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적 에너지 보존법칙 파트가 원래 난이도가 Hell 인가요??
등가속도 운동, 뉴턴 법칙, 운동량과 충격량은 기출 풀 때 앵간하면 거의다 풀렸고 고난도 문제도 절반 정도는 풀어냈는데 역학적 에너지 보존법칙 파트 오니까 고난도는 거의 손도 못 대고 문제당 30분씩 머리 한껏 써서 공식 끄적이다가 '아 18 못풀겠다' 이러는 수준이고 일반 문제들도 막히는 문제가 속출합니다..
고난도 문제는 거의 28+2식으로 나올 때 수학 30번급으로 대체 어쩌란 거지 라는 생각만 들고 손도 못 대요 ㅋㅋ 1,2,3단원에서 배운 내용하고 짬뽕되니까 너무 머리아프고 이걸 어떻게 1~5분 컷 하지,, 라는 생각뿐이네요
원래 여기가 제일 빡세고 엿같은 파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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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3대 킬러 중에 하나인데 그부분이 제일 어렵게 나올 때가 많아요 18학년도가 좀 어려울 거에요 그 부분이
ㅠㅠ 아는 물리학과 형 말로는 쉽고 어렵고 따지지 말고 그냥 들이받아서 풀어라, 그렇게 엄청 고민하고 깨지면서 얻어가는 게 있다 라고 하는데 아무리 봐도 문제 풀 때 필요한 개념을 답지보고 습득하거나 쉬운 문제부터 푸는 게 나아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음 그분 말도 틀린 건 아닌데 물리 시작한 지 얼마 안되신 분들은 힘드실 거에요 지치기만 하고요
나머지 기출이나 연습문제 통해서 “단원간연결”이 좀 잘 되어야 그런 어려운 문제 풀때 들이받는 게 좀 가능해져요
아 그렇구나.. 댓글 정말 고맙습니다ㅠㅠ
대신 문제의 핵심을 꽉 잡아버리면 은근히 술술 풀리는 경우가 많아요
유체 빠지고 돌림힘 빠져서 이제 거기가 킬러 원탑
거기 하고 나면 살만 해져요 그래도
그부분이 물리학1 4페이지 킬러입니다...
아 어쩐지..ㅠㅠㅠㅠㅠ
네 개정에선 에너지가 사실상 최고난도죠
근데 익숙해지면 좀 할만하드라구요
혹시 그 부분 풀 때 에너지를 통으로 미지수 둬서 풀지않고
(1/2)mv^2, mgh 등등으로 변수를 쪼개서 푸셨나요?
맞죠 ㅇㅇ이런식으로 하면 정말 힘들죠 ....
이분 말씀처럼 통째로 미지수를 두거나 상대값을 두고 분석하는게 맞는 거 같네요
네네 보통 그렇게 풀었죠
요즘은 에너지 자체를 통째로 미지수 설정하고 간단한 숫자 비율, 증감을 계산해야 풀리도록 설계한 문제들이 자주 출제됩니다. a, v, s, t, m 등등 미지수를 쪼개야하는 것도 나오지만 안 그런 문제들이 많아요. 쪼개더라도 처음에는 통째로 계산하고 나중에 쪼개는 문제들이 나와요
그것도 모르고 그냥 미지수만 왕창 두니까 틀린거구나.. 아 현타온다
ㅋㅋㅋㅋ제일 빡세고 엿같은 파틐ㅋㅋㅋ 앜ㅋ
반대로 거기만 어찌어찌 해결하면 편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