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BS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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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ebs에 대한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친구들은 먼저 사서 공부하고, 그 당시 기출과 ebs의 공부 방법을 몰라서 혼란이 있었던 시기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시간의 효율을 중시하며 기출에 대한 꾸준함이 문학 실력을 올리는 지름길임을 깨달았고, ebs공부를 하기에 앞서 필요한 것을 갖추기 위해 기출에 충실했습니다.
사전 판매 공지가 올라오자마자 책을 구매했고, 도중 확 떨어진 가격 인하로 저는 개인적으로 감사했습니다. 독서 공부를 하지 않을까, 따로 사서 공부하느니 차라리 기출에 충실하겠다 생각이 있었지만 수능완성 책까지 무료로 준다는패키지 효과 때문인지, 결과적으론 3권 전부 공부하고 있습니다.
수능 국어 매뉴얼에도 나왔듯이, ebs는 문제와 해설을 공부하는 것이 아닙니다. 문학은 선지 공부의 중요성이 크고, 나bs는 그런 점에서 매우 좋습니다. 계속 반복되는 평가원의 패턴이나 혹여나 저번과 같은 문학 작품이 실렸을 때, 그동안의 기출 선지를 통해 평가원의 의도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즉, 수능국어 매뉴얼에서 말한 '부족한 부분에 대한 실력 강화' 및 문학 작품 정리 모두 잡을 수 있다는 것이죠.
시간 대비 고효율을 느끼고 싶은 분들은 나bs 적극 추천합니다. 중요한 작품 여부, 빠른 핵심 파악, 또한 스스로도 느낄 수 있는 자습서같은 느낌을 얻을 수 있습니다. ebs 국어 수능특강을 사보진 않아서 모르지만, 논문으로 만나는 출제자의 시선 파트에서도 기존 작품에서의 요구성과 다양한 작가들의 성격, 필요 용어 등을 정리해놓고, 그것에서 특히 중요한 것을 전형태 선생님이 인강에서 빠르게 잡아주십니다.
p.s. 1년 믿고 갑니다, 전형태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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