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생 분들 동기부여? 같은거 어케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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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4수생이구요 처음 20살에 공부 시작할때는 '공부 ㅈ도 안한 나지만 진짜 노력해서 내가 어떻게든 의대에 가겠다'하는 마음가짐이 컸는데 지금은 이게 약해진듯 그냥 4수까지 하고 그만둘 수 없으니 하는건가.. 옛날만큼 간절함이 없달까? 진짜 오늘까지 2주? 3주? 가까이 평균 공부 6시간정도밖에 안 하게됨 그냥 딴짓하거나 태블릿 보면서 노니까 제어를 좀 하려고 사이트 차단 앱같은것도 깔고 크롬 유튜브 싹 지우고 크롬은 완전 지우지를 못 하고 설정가면 사용설정 할 수 있으니 사용 해제 하고 아예 설정앱 차단을 걸고 별의 별 짓을 다 하는데 왜이러는지 모르겠음 이제와서 때려칠 수도 없고
결론은 동기부여 어떻게 하는지 조언이 필요해요 장수생 아니어도 누구든 걍 달아주셈 다 해볼 예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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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크롬 삭제하시고 와이파이 키지마시고 인강 다운 받은것만 들으세요
집에서 미리 다운받고 가는거요? 일단 감사합니다 내일 해볼게욤
충격요법이 최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최고난도 모의고사 쭉 풀고 ㅈㄴ많이 틀리면 정신차려지더라구요
저같은경우엔 작년9평이었음ㅋㅋㅋㅋ
지금 있는게 사설은 국어밖에 없긴 한데 작년 이감 파이널 있고 나머진 없네요 ㅜㅜ 일단 감사합니다 이것도 시도해볼게요
그냥 입 닫고 묵묵하게 하는거죠 진짜 간절하면 동기부여 이런게 왜 필요함 충실하기도 바쁠텐데
그니까 몇년 하다보니 간절함이 없어진건지 덜 간절해진건지 아님 애초부터 그딴거 없었는데 억지로 끌고온건지 모르겠음
혼자서 자제 힘들다면 독재학원이라도 다니는게
안그래도 작년에 다닌 학원에서 연락 오는데 좀 고민됨 지금 알바하면서 제 돈으로 하는거긴 하지만 학원비 할인해준다고 하고 이게 부담은 가능한 금액이라.. 근데 문제는 작년에 다녀본 후기로 그만한 값을 하는지 의문이라 솔직히 감시가 빡세진 않은 편이고.. 뭐 그렇네요 의견 감사합니다
의사목표시면 유투브에 극한직업 의사편 치시면 여러영상 나오는데 저는 그걸로 동기부여중입니다. 내가 목표로 하는직업이 진짜 사명감과 노력이 필요하구나 하고 다니 펜잡기!
이건 공부하러 가서는 못 하겠고 아침에 밥먹으면서 보는 정도로 해야겠네요 윗분 말씀대로 와이파이 아예 끄고 강의 다운받아서 볼 생각입니다 가서 또 유튜브 키면 딴거로 샐 것 같기도 하고..의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