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총선의 결과에 대한 짧은 제 결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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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정치로는 정권을 바꿀 수 없다는 것.
수많은 진보인사들이 2,30대 투표율을 높여 진보당의 다(多)점을 유도하려고 '투표율 X%가 넘으면 Y를 하겠다'고 선전했으나 결과는 안습.....
사진은 신촌캠퍼스님 글에서 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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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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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에 힘 빼기 0
털털털털털ㅓㅌㄹ털ㅓ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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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2고 중앙대 공대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는데 선택과목을 과탐할지 사탐할지...
그나마 공지영 아이유를 안보는 걸 위안으로 삼아야겠네요..
ㅋㅋㅋ 저도 아까 그 생각했어요ㅋㅋ
이외수 삭발을 못 보는 건 아쉽습니다..
흠 신문이나 대부분 언론은 민주를 대등&약열세 정도로 본거같은데 이 정도로 차이가 날 줄은 몰랐네요ㅎ
이게 공1신력 있는진 모르겟는데 20대 여성 투표율이 8%래요...... /;;;;
아니래요..
저도 아까 인터넷 보고 깜짝..^^ 다들 무슨 노는 날 정도로만 생각하는지..
오르비 남자들을 보면 그 영화가 자주 생각 나요
밀레니엄 :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오 다행이 아니군요 ㅋㅋㅋ 설마설마 하면서 깝놀햇는데...
근데 별로 상관은ㅇ 벗지만 진짜 오르비 분위기는...
오늘 모 스터디 카페에 갔었는데, 룸에 모여 공부하는 20대들을 보았지요. 취업 스터디인지 영어스터디인지 정확히 모르지만 다들 투표는 하고 왔을까? 100군데 이력서 넣어도 안되는 현실에서 투표하려는 희망조차 없는 것일까, 선거는 여든 야든 즈그들끼리의 싸움으로 비치는 것일까?
여러 가지 생각이 들더군요. 집으로 오는 전철 안, 밤 10시인데 20대가 가장 많더군요.
어쨋거나 20대들은 생각보다 투표를 안 했고, 찍을 놈이 없다고 했지만, 그러한 행동의 결과는 새누리에 득이 되었고, 일종의 무주상보시를 한 셈이지요. 왜냐 당선자가 자기 밀어준 사람의 눈치는 보지만, 안 찍고 결과적으로 지지해 준 사람들은 신경도 안 쓴다는 것, 현대 민주주의는 권리를 스스로 찾지 않는 자에게는 아무것도 주지 않는다는 것. 그거지요. 내가 미워하는 당을 찍더라도 일단은 시민권은 행사하기를 바랐는데,
20대의 현실은 모두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힘들군요. 물질적, 정신적 다.
인터넷 민심 = 한국의 민심은 아니니까요.
새누리당지지자이지만 인물도 좋고 해서
민주통합당에 던졌는데 첫투표부터 사표니 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