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는 자세에 대해서 조언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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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 부터 항상 벼락치기 해왔고 피터지게 공부해봤던적도 없습니다
그게 고등학교와서도 지속된다는게 너무 화나네요
시험 3주정도 남았는데 '오늘은 머리가 좀 아프네 자고 일어나서 해야지'
'피곤하네 내일부터 해야겠다' 항상 이러는거 같아요
계획을 세워놓고도 그냥 넘기는 때가 비일비제합니다.
그리고 학교가서 아침에는 오늘부터 밤새면서 공부해야겠다 하는데
막상 집에와서는 조금피곤하다고 자버립니다
이러는사이에 고등학교 입학후 집에서 공부해본적은 전혀없네요
어떻게해야 저의 문제점을 고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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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터지게공부안해도되요 고1이신것같은데 평소에 하루자습 5-6시간이면 충분합니다.오르비에 벌써 그나이에 들러보시는점, 벌써 이런고민을 하시는점을보아 성적이 1-2등급권이신 분이신듯하니 자습5-6시간이면 될겁니다.4-5등급애들이 더 해야겠지요..
공부의욕이 생기지 않을때에는 어떻게하나요?
자기합리화시키면서 계속 내일로 미루게 되네요
자기합리화는 솔직히 본인 문제랍니다.
저도 옛날엔 자기합리화를 꽤나 하는 편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이렇게 살다간 정말 답이 없겠다 싶더군요.
그래서 그 때부터 맘 고쳐 먹고 제대로 살기 시작해서
요새는 자기합리화하는 버릇이 거의 사라졌네요.
제 경우엔 초기엔 친구들과 꾸준히 공부시간 체크하는 모임을 가졌어요.
경쟁의식이 있는 편이라 그런지 남이 한 것보다 더 많이 하고 싶다는
욕심에 오기로라도 의자에 앉게 되더군요. 그리고 공부를 하지 않으면
올릴 공부시간이 없으니 어떻게든 공부를 시작하게 되고요.
공부하는 습관이 들 때까진 공부를 강제적으로라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드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학교 야자 신청하세요
저도 고1때는 집에서하고 고2부터 야자했는데 야자할때랑 집에서 공부할때랑 마음가짐이나 공부시간이나 확연히 달라지는거같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