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공교육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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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잘 가르치는 샘들은 제외... 거의대부분 선생님들이 모고나 수능에 별 신경을 안씀. 본인 현역 6월끝나고 일주일뒤에 모고질문하려하니까 안봤다고 질문하지 말라고함 ㅋㅋ 자습시간에 인강들으면 옆에와서 보더니 강사라고 무시나하고, 허리아파서 키다리책상에서 공부하다 쉬는시간에 잠깐 화장실갔다온 동안 수업때 쓰겠다고 책상 말도없이 가져가더니 내 책들은 바닥에 내팽겨치고.. 좋아할래야 좋아할수가 없었음 ㅈ반고라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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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르친다고 돈을 더 주는 것도 아니고, 그냥 딱 공무원 이상도 이하도 아니징. 학원처럼 실력따라 돈 퍼줬으면, 나라도 학교에서 잘가르치고 싶을듯 ㅋㅋ
그래도 선생이란 사명감이 있는데 고3들어오는 선생이 모고도 안보는건 업무태만아님...? 철밥통인건 아는데 철밥통할거면 그냥 7급공무원이나 하지 왜 선생을해서 남 피해까지 주는건지..
솔직히 공교육은 왜있는지 모르겠어요 메리트가없는데
학교에 수능 출제하신 생명t랑 화학샘이랑 국어샘한분 빼곤 죄다 그냥 없는게 나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