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영어만큼 방향성 타는 과목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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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법 형식론 존나 공부시키는
쓰리X이로 3년 공부해서 1뜨는 애들이 있고
유학으로 굇수되서 1뜨는 애들이 있으며
구조독해 청킹으로 문법 1도 모르는데 1뜨는 사람들도 있음
효율은 극과극..
신기한 과목임
국어보다도 더 효율대비가 큰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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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공부안해서 1

이런 사람들도 있었지...걍 영어책 어릴때부터 읽어서 노력 안하고 1뜬 새끼도봄
그것도 유학파랑 비슷한거같음

영어유치원부터해서 그냥 제2의국어인듯ㄹㅇ ㅋㅋㅋㅋ
영어는 길이 하나만 있는 과목도 아니고, 결국 언어인지라 구조독해론이 반드시 필수적인 것도 아님에는 저 역시 공감합니다.
다만, 문장형식&구조독해론을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문법or구문독해'하면 흔히 떠오르는 오명이나 오해들은 씻어내고 싶습니다 ㅠㅠ
(즉 이 댓글은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한 글입니다. 여러분, 문법을 너무 싫어하진 말아주세요 ㅜㅜ)
구조독해론은 어렵지도, 오래 걸리지도 않습니다. 수능에 필요한 거의 모든 문법&구문은 13~15시간 정도면 끝날 양입니다. 이 정도 시간만 투자하면 수능에서 안읽히거나 이해되지 않는 문장은 거의 없다 보셔도 될 정도입니다.
또 단순히 결과만 놓고 봐도, 며칠 전 수업을 마치고 졸업한 학생은 고1모고 4등급에서 딱 석달을 배우고 고2모고 1등급을 받았고 다른 고1 7등급 학생은 딱 한 달을 배우고 2등급을 받기도 했습니다.
즉, 저는 똑같은 구조독해론이라도 선생님에 따라 정말 쉽고 빠르게 끝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쓰xxx학원을 비롯 여러 대형or소형학원을 다니다 실패했던 많은 학생들을 가르쳐 본 입장으로서, 똑같이 문장형식&구조론을 가르쳐도 결과는 정반대가 될 수 있다고는 감히 생각해봅니다..
적지 않은 학원에서 문법&구문독해를 어렵게 가르치고, 심지어 그렇게 어렵게 가르치고 나서도 그것을 시험에서 제대로 써먹는 방법을 가르쳐주질 않으니, 어느 순간부터 학생들에게 쓸모없거나 어려운 개념들로 낙인찍힌 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효율적이고 빠른 문법&독해수업을 많은 학생분들에게 보여주고 싶은데, 보여줄 기회가 없네요.. ;-;

사실 제대로된 형식론을 배워본적이 없어서..이미지가 더욱 안좋아지는것 같네요
쓰리xx
성x종합영어
학교 내신식 형식 수업...
안타깝습니다...
제대로된 형식론이라면
쌍수들고 환영할텐데 말이죠 ...
영어는 언어이므로 형식론만이 정답은 아니지만, 언젠간 제가 다듬어놓은 형식론과 그 학습법이 남녀노소 영어를 어려워하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날이 와 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